충북 진천축협과 덕산농협은 12일 진천축협에서 ‘조사료 경축순환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김만식 기자 = 진천축협은 22일 농업회사법인 에코팜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천군청에 축산물(유정란
진천축협은 28일 오전 축협대회의실에서 명품한우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보드런한우’ 브랜드로 가입한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보드런한우는 부드럽다는 순우리말인 보드레에서 유래된 말로 35개월 미만 미경산한우로 식감이 부드럽고 육미와 육향이 뛰어난 진천축협만의 미경산 한우 브랜드이다.박승서 조합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신뢰를 갖춘 브랜드로 지원 육성하여 ‘보드런한우’를 전국 명품 미경산 한우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
진천축협은 22일 농업회사법인 에코팜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천군청에 축산물을 전달하는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수준 높은 영양 섭취 환경을 마련해 기력 증진을 돕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나눔축산운동’은 축협과 축산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마련된 기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선진 축산 도약을
충북 진천축협은 21일 5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한우 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축산환경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날 캠페인’을 펼쳤다.진천축협은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캠페인으로 방취림 조성사업 전개 등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박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각종 규제와 어지러운 국제 정세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진천축협은 진천군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축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1일 분뇨 수거 비용 보조 사업을 시행했다.진천축협은 총 35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지역 20개 양돈 농가에 분뇨 수거 비용 일부를 지원 함으로써 환경 친화적 축산 경영을 지원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박 조합장은 “가축 분뇨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해결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을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12일 진천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올케어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양관리와 금융 두 분야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12일 진천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올케어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양관리와 금융 두 분야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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