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아워홈 용인공장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아워홈 용인2공장의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 등 2명...
용인의 급식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공장장과 안전관리책임자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아워홈 용인2공장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4일 오전 11시23분쯤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혼자 노인보호센터를 빠져나가 배회하다 수로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노인보호센터 원장과 요양보호사에게 벌금형을 내렸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과
지난 2월 평택 한 기숙사에서 이주노동자가 숨진 사건을 두고, 경찰이 보일러 덕트 손상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1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 이주노동자 후센씨가 지난 2월16일 회사가 제공한 기숙사에
올해 2월 평택 한 기숙사에서 숨진 인도네시아 국적 이주노동자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보일러 설치 부실과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관련자 3명을 입건했다.평택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관련자 3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사고 경위 및 연료 변경 경로 등에 대한 추가
지난 2월 평택 한 회사 기숙사에서 이주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을 보일러 덕트 손상 때문인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유족 측은 산업재해 신청을 준비 중이다. 11일 인천일보 취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2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채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일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 주요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순직해병특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약 4시간 동안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특검 수사 개시와 함께 진행된 첫 소환 조사다.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외에도 김건희 여사 측근을 통한 구명 로비 의혹,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날 조사를 맡은 특검 1팀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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