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2년 재정경제정책을 평가하는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열린다. 양경숙 국회의원은 10일 윤석열 정권 2년 재정경제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윤석열 정권 2년 재정경제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이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파탄지경 국가재정과 경제위기 진단, 그리고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양경숙 의원은 "21대 국회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정경제분야에서 지난 2년간 나라 살림이 무너지고, 도탄에 빠진 민생의 적나라한 실상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라면서 “세계적으로 경제대공황의 전조들이 나타나고 있는 경제 대위기에서 실천적
윤석열 정권 2년 동안의 재정경제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주최한‘파탄지경 국가재정과 경제위기 진단, 그리고 나아갈 길’ 심포지움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심포지움 개회사에서 양경숙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 버팀목이 될 국가재정이 소수 특권층에 치중되면서, 부의 집중이 가속화되고 서민들은 고통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서“심포지움이 재정경제분야에서 지난 2년간 나라살림이 무너지고, 도탄에 빠진 민생의 적나라한 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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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코로나19에 이은 3고 현상으로 악화일로라는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 20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업을 사유로 한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1∼4월..
윤석열 정부의 2년 동안의 재정경제정책 평가 결과 우리나라 소득상위 0.1%가 전체 소득비중의 5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부자감세로 국가재정이 파탄되고 경제위기를 초래한 원...
전세사기로 인한 여덟번째 피해자 사망를 애도하고 전세사기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이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용선, 한준호, 양경숙, 우원식,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2대 총선에 당선한 김남근, 오세희, 박희승 당선인이 참석했다. 아울러 정태운 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 위원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상담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월
고금리와 소비 부진 속 빚더미에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335만9590명의 개인사업자 금융기관 대출은 1112조7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말 209만7221명의 738조600억원과 비교해 4년 3개월 사이 대출자와 대출금액이 각각 60%와 51%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가 172만 명으
서울 거주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평균 임대소득이 1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이 가장 낮았던 세종과는 4.7배 차이가 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서울 거주자는 35만9084명이었다.이들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8조6459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408만원의 소득을 거둔 셈이다.이중 상위 0.1%에 해당하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인 대주주 등이 상장주식을 팔아 평균 13억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주식 양도세를 신고한 사람은 5천504명이었다.이들은 총 2조5천745억원에 주식을 취득해 2022년 9조9천434억원에 매도함으로써, 7조2천585억원의 양도차익을 남겼다. 1인당 평균 13억1천900만원의 양도차익을 거둔 셈이다.양도차익 총액은 전년보다 1조9천104억원이 줄었지만, 신고 인원도
서울 거주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평균 임대소득이 1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이 가장 낮았던 세종과는 4.7배 차이가 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서울 거주자는 35만9천84명이었다.이들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8조6천459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천408만원의 소득을 거둔 셈이다.이중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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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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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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