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국외정책연수단이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전북의 대표적인 교육 NGO로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 교육 활동을 선도하고 교육행정 감시 및 교육정책 대안 제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청소년 교육·문화, 평화·통일 교육, ...
정부의 조직개편과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신설로 에너지 정책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 에너지 산업계의 오랜 실무 전문가인 정희용 박사(現 한국도시
제주관광공사는 22일 제주 관광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황석연씨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신임 황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공직 경험을 통해 공공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제주더큰내일센터장으로서 제주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사업을 추진, 지역의 자립적 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5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 유형 연구」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불평등 문제를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실천적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손 교수는 연구에서 발달장애인, 보호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특수교사, 복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을 Q방법론으로 분석해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의 현황과 구조적
충남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농업부, 지방정부,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청년 스마트농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첨단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지역 청년농의 창업보육 사례를 듣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과 행정지원 체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직접 강연자로 나선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의 스마트농업은 계획에 머물지 않고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겹경사를 맞았다.21일 중원대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 김지훈 학생은 지난 17~18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KISOT 2025 작업치료 국제심포지엄’ 학생포럼에서 ‘치매파트너 또바기’ 활동을 기반으로 한 발표로 대상을, 노희성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김지훈 학생은 “또바기 활동을 정리하며 작업치료는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실천적 학문임을 새삼 느꼈다.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작업치료학
충북 음성상공회의소 김형권 회장이 27일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의 지명을 받아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기업과 근로자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음성상공회의소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지역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천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권 회장은 다음
경기도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오 의장은 7년간 매일 새벽마다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실천적 행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배경이 됐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과 기억·치유·평화’를 주제로 제주4·3 제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4·3진상규명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가폭력과 기억이론의 실천적 적용, 4·3 트라우마 치유와 제주 무속, 그리고 평화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창우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은 기조강연에서 ‘4·3의 과거와 현재, 미래-진실·화해, 평화의 길’을 주제로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실현의 방향을 제시한다.이어 ‘경합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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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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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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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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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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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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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일 폐막하며 경주에 모였던 세계 각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들이 대부분 귀국길에 올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한 20개국 정상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16개국 정상들이 이날 오후 중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떠나 귀국한다. 경호와 보안 문제로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공개되지 않지만 각국 정상들은 대부분 입국할 때 이용한 경로 역순으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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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재벌의 사회주의 실험, 캐드버리와 본빌 공동체
초콜릿 하나 집어 들 때, 우리는 그저 달콤함만 생각한다. 하지만 19세기 말 영국에서는 초콜릿 한 조각에 평등과 복지의 꿈이 녹아 있었다. 그 중심에 엘리자베스 메리 캐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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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중관계 완전 회복됐다 보기 어려워··· 협력의 길 찾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중 관계는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하며 관계 회복을 넘어 협력의 길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는 외형적으로는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관계가 완전히 정상화되거나 회복돼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실질적인 관계 회복과 협력 강화가 꼭 필요하고,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하려고 한다”며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