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다비치안경 인천·경기지부 봉사단과 최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주민 대상 무료 시력검사·안경 지원사업 '우리 동네 밝은 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영종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과 일상
“글자가 또렷해졌어요.”군위군이 시력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이 눈에 꿈을 담다’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17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학습환경 변화로 심화되고 있는 아동 시력 저하 문제에 대응해,
종근당이 바이엘 코리아와 망막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16일 이번 계약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2mg과 아일리아 8mg의 영업·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일리아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제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등 다양한 망막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출시된 고
종근당이 눈 건강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 신제품을 선보였다.종근당은 고함량 활성비타민 브랜드 ‘벤포벨’의 신규 라인업인 ‘벤포벨 아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간유, 베타카로틴, 콘드로이친을 보강해 눈 건조, 눈 피로, 야맹증, 육체 피로를 한 번에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눈의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벤포티아민을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했으며,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니코틴산아미드도 포함됐다. 하루 한 번 1캡슐 복용으로 기존 간유 함유 영양제보다 섭취 편의성을
시력저하를 단순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망막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서 빛을 감지하고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조직으로, 이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 중심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등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가 있으며,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유진 교수와 함께 망막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번쩍임·검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시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눈에 꿈을 담다’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와 학습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아동들의 시력 저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시력 보호와 학습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종합 시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시력 상태에 맞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시력 문제는 학습 이해도와 학교 생활 적응에 직접적인 영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민진 작가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25일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맘다니 측은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뉴욕의 창의성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경험을 고루 반영한 뉴요커들”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에는 이민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자원봉사 단체 대표, 경찰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민진 작가는 재일동포 가족의 삶을 그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