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 패키지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실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6월 13일 600억원 규모의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을 새롭게 출시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을 시작한다.‘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의 보증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우수한 성장률을 보이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보증이다. 부산시는 해당 상품 이용자에게 대출이자의 1%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신보는 기존 보증료율에서 우대 보증료율(0.
충남 아산시가 농협은행,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240억 원을 공급한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 지원책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과 함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0억 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0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22일 양 기관과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폐업,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경영 안정과 재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노란우산 가입 고객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통해 보증한도 및 보증료율 우대를 적용받아 보증서를 발급
11시간전
울산신용보증재단은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사업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소상공인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올해 행복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예비 창업자·창업 초기 단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창업 멘토링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SKUNK WORKS’ ‘황남 쫀드기’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인 울산 출신의 이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김용길 울산신보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
전남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함평군은 8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등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함평군 등록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 기준 수수료의 0.8% 한도 내에서 1회 지급된다. 단, 유흥업소․사행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KB금융그룹이 ‘따뜻한 파트너십’을 앞세워, 내수 부진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상생과 돌봄’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 8조원 금리 우대…소상공인 버팀목 역할 5일 KB금융에 따르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금융지원책으로 KB국민은행의 8조 원 규모 금리우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은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이후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고용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3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에 따른 소득단절 및 경영 공백 해소,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출산 후 소득이 단절되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간 월 30만 원, 총 90만 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이는 고용보험 미적용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150만 원과 별도로 제공하는 금액으로, 모성보호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간판·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은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 두 분야로 구분된다.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진행되며 총 2000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는다. 간판 지원 사업은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KT는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제작된 콘텐츠는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에 소개되며, 매장 방문 인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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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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