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기구인 상권활성화재단이 정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을 겸한 출범식에는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재단 임원 및 지역 내 상인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기구가 출범하게 된 만큼 기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