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은 더 이상 나쁜 정치로 해병대원의 순직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호 대변인은 "더군다나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다.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제주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안정과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빛을 내는 I’를 진행하고 있다.‘빛을 내는 I’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해담은 집에 있는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등 불안한 심리정서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미술을 활용한 전문적인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안정을 위한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안정을 위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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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집권 여당 국민의힘에서 당권파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비주류 소장파의 존재와 성공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4·10 총선에서 보수 험지에 출마했던 30~40대 후보들을 중심으로 당의 전면적 쇄신을 요구하면서 과거 국힘 전신 보수당에서 개혁을 주장했던 인사들의 성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지역구인 관악구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고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장관실, 서울시, 성북구청, 안진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하며 정치, 행정, 기업분야 경험을 두루 쌓았다.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가 이번 경선에서 유기홍 현역 의원에게 설욕하고 결국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출마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 내는 국회를 만들 책임의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당내 경선에 임하는 우원식 의원은 1995년 서울시의원을 시작으로 17. 19.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최근 5선 고지
강원특별자치도가 13일, 비상근 특보단 인선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도정 핵심 목표를 향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앞서 특보단 1기는 정책 및 소통 기능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강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일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 했다.이번에 구성된 특보단 2기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민선 8기 반환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고려,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분야를 세분화해 정책
대전시 동구가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등을 꼽았다. 구는 16일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 공유와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제‧도시 분야 성과로는 대전역 복합2구역
“모든 것에 가장 탁월할 수는 없다. 가장 잘할 수 있는 멤버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뒤에서 받쳐주고, 공도 그 사람이 다 가져갈 수 있게 하면 팀 성과를 내는 데는 가장 좋지 않냐는 생각으로 지내왔다. 이 때문에 차기 원내대표 인물로 언급되는 것 같다.” 21일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자리를 욕심을 내거나 능력 이상의 과도한 욕심을 내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국민이 다시 한 번 만들어주신 이 기회를 하나로 모아 21대는 달성
김천시는 1일 아주스틸 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서 선도플랜트 구축지원사업으로 올해 3곳이 추가 선정돼 1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아주스틸은 2023년 철강제조업의 에너지효율 개
경주시와 의성군의 2023년 경북도정 성과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농업정책과는 최우수 부서에 뽑혔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열어 도정의 핵심 시책이었던 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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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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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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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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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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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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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낮 최고 30도
2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청송 11도, 영주·영양 12도, 문경·김천·영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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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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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 오후 추락했다.이란 내무부는 이날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해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 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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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당원 권한 2배로 늘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두고 당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연일 당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콘퍼런스 충청편'에 참석해 "당원도 두 배로 늘리고 당원의 권한도 두 배로 늘려 당원 중심의 정당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최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명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최종 선출되자 당내 강성 당원들의 '탈당 러시'가 거세지자 이 대표가 '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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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 친문계 구심점 역할 관련 질문에 "언급 적절치 않아"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친노와 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친문계 구심점 역할론에는 말을 아끼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 잠시 들렀는데 나와계셔서 조금 뜻밖이긴 하다"며 "노 전 대통령님 추도식에 참석하고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한국을 들렀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신의 복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