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29일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다. “5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2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해 31분 만인 오전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대구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불이 나 일부 투숙객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4층짜리 모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투숙객 37명이 한밤중 급히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5일 오전 8시12분쯤 화성시 봉담읍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직원 등 8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신고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공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3층
창원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치솟는 ‘열 폭주’ 현상을 잘 저지한 덕분에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9일 오전 6시 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지하 2
지난 24일 오후 11시48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폐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 320㎡과 재활용 분쇄기 등이 불에 타 1억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공장 내 분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한 소방서가 불길에 휩싸여 40여분만에 진화됐다.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쯤 연수구 송도동 송도소방서 외부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대원 등 47명을 투입해 46분 만에 불을 껐다.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센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총 125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6분쯤 서울센터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차량 40대, 인원 140명을 동원해 불이 난지
20시간전
○…기름을 짜내고 남은 깨 찌꺼기인 깻묵에서도 불이 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4일 오전 8시30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방앗간에서 난 불은 1시간 만에 소방 출동대가 진화.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경량철골구조 건물 156㎡가 소실.이날 출근하면서 문을 연 상가주는 기름 짜는 기계 옆 깻묵 더미에서 불길이 솟아 119에 신고.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참기름 등을 만드는 기계에서 발생해 건물 전체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증평소방서 관계자는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은 수거해 냉각 처리하지 않으면 자연 발화할 수 있
27일 오후 9시42분쯤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한 가구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건물 3개동이 연소하고 있다. 1개동은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오후 10시2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근 건물에 불이 번져 대응
인천 서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지난 6일 오후 2시39분쯤 서구 오류동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주인인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72㎡가량과 세탁기,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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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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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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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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