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2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2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9.9세, 여자 85.6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6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난 50년 동안 무려 20년 이상 늘어나며, 일본, 스페인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건강수명은 특별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살아가는 건강한 기간을 의미하는데, 한국 남자 65.1세, 여자 66.6세이다. 서울은 건강수명이 가장 높지만, 부산은 가장 낮아, 지역 간 건강불평등 역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건강수명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