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푸르메재단이 지은 '푸르메소셜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 농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무로 각자에게...
창간 25돌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열렸다. 임용일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두렵고도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지역언론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6200여 명 창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시장에서 살았습니다. 지난 2021년에 전국상인연합회장으로 당선된 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이 4월 30일 3년간의 임..
대전시가 오는 7월 1일자로 기존 3실 8국 2본부에서 3실 13국 2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실·국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미래전략을 실현할 강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시장은 1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실·국 규모 조정과 이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일상 속 1회용품 최소화를 장려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전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미소정보기술은 과천 본
창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부산, 대구에 이어, 올해는 전국 9개 지자체가 경쟁하여 경남 창원시와 함께 충북 청주시 2개소가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방에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 및 청년 인재를 집적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공모 선정으로 창원시
군위에서 태어나 군위 초. 중. 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수의사로 56년을 한결같이 고향에서 가축병원을 운영하는 권춘수 대구가축병원 원장이 올해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가 운영하는 가축병원에서 만났다.-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신 계기는?▶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군위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혁신과 개혁, 도전’의 정신으로 문화가 꽃피는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원의 역할은 ?▶ 문화원은 향토 문화
금호건설이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아테라는 ‘예술’과 ‘대지’, 그리고 ‘시대’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엿보인다.‘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13일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수원 광교, 성남 분당, 화성 동탄과 같은 명품 주거단지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으로 안산을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명품 주거도시, 교통 중심도시, 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그린 에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사동 89블록과 옛 해양과학기술원 용지에 9000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국
8일 방송된 TBS TV에서는 이예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 한강전략사업부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강을 세계인의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후속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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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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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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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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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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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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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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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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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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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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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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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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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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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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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