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울릉경찰서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동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초등학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괴 의심 상황 시 대처방법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줬다.울릉경찰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 강화기간’을 수립하여 등·하교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울산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인프라, 운영 시스템, 진료 및 사업 성과 등 17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중재술 시술 건수 증가,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 주요 시설 확보, 흉부외과 전문의 증원, 금연 지속률 목표 달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김영복 소방장이 대한뇌졸중학회가 수여하는 Korean Stroke Angels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뇌졸중 환자 이송 과정에서 신속한 평가와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이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진다. 선정은 최근 2년간 각 시·도에서 브레인세이버를 가장 많이 받은 대원을 기준으로 전국 20명을 뽑는 방식이며, 광주에서는 김 소방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김 소방장은 하트세이버 6회, 브레인세이버 5회 등 총 11차례 생명구조 실적을 인정받아 왔다. 현장에서는 얼굴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 오천 어시장 내에서 열린 ‘2025년 치매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주민, 치매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 개선 교육 ▲배회 시 대처방법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 훈련 등 치매 환자 실종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자리로 꾸며졌다.남부서 여성청소년계는 홍보부스를 운영, 행사에 참여한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산119안전센터는 오는 27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지역 의료 불평등이 심각하다.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는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3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인 2.1명에 크게 못 미친다.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중증 응급질환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쳐 목숨을 잃는 사례가 반복되는 현실은 지역 의료가 사실상 붕괴 직전이라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쓰러진 경우, 이를 직무로 인한 재해로 봐야 할까? 아울러 이를 자세히 평가할 때 상해로 볼 것인지, 질병으로 봐야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을까?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다가오는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이 날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연간 11~1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중증 질환이다.뇌졸중은
4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제대로 잠을 이룬 적이 없다. 퇴근 후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다 잠들기 일쑤였고, 주말에는 늦잠으로 피로를 보충했다. 출근 후 졸음은 카페인이 든 음료로 달랬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자다 깨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 게다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단순한 불면이 아닌 ‘수면장애’였다. 방영롱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수면장애의 증상과 숙면을 위한 올바른 습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불면증 등 수면장애 환자 매년 증가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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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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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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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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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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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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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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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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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유학생 전학 배분과 진재 중에 참사한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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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