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와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고령층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3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3차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0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도로시설 기부채납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울산시와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고령층의 평생교육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19일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한 울산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붐세대 은퇴자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해 울산시에 기부하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
강동구는 지난 1일, 도시의 균형발전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도시계획을 위해 공간전략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팀 신설은 최근 강동구가 주거‧교통‧업무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과 신도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간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이와 함께 2020년대 들어 본격화된 용적률 상향 도시계획에 따른 기부채납 통합 관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강동 그랜드디자인’의 구체적 이행, 각종 도시계획사업의 신속추진 등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은 20일, 제273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난 14일 옹암체육센터 남자 샤워실 하자 보수 공사로 인한 자유수영 이용 제한과 관련하여 “단순한 시설 하자 문제가 아닌, 연수구의 부실한 기획 및 감독 책임이 명확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옹암체육센터는 민간사업자인 ㈜서해건설이 건립해 지난 2월 연수구에 기부채납한 공공체육시설로, 연수구는 이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 위탁해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학교시설 설치비용 현금납부 근거 마련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건의안은 학교시설 설치비용의 납부 방식을 현물에 한정하지 않고 현금도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현재 기부채납 방식은 사업비 증가로 인해 개발사업 시행자
사업자가 건물 등을 신축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그 대가로 다른 부동산을 양여 받는 경우 해당 건물 등의 공급거래는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고 사전답변 했다.국세청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자로부터 신축 경로당을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다른 경로당을 양여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사업자가 건물 등을 신축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그 대가로 다른 부동산을 양여 받는 경우 해당 건물 등의 공급거래는 부가가치세법 제4조 제1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마음이음 부동산’ 자살예방사업 출범… 공인중개사와 1인 가구 돌본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손잡고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인 ‘마음이음 부동산’ 자살예방사업을 공식 출범했다. 4일 개최된 협력 간담회 및 위촉식을 통해 경산시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실패…추가 조정 불가피?
비트코인이 11만달러 돌파에 또다시 실패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발표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비트코인은 올해 5월 이후 11만달러 저항선 돌파에 3차례 실패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24년 1월 10만7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후 2주 만에 14% 하락했으며, 7만2000달러 저항 이후 10일 만에 18% 급락한 바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맞손’...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드 CEO, AI 일자리 재앙 경고…"5년 내 실업률 20% 상승"
짐 팔리 포드 CEO가 AI로 인해 화이트칼라 일자리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애스펀 아이디어스 페스티벌에서 "AI는 미국 내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이 보도했다.이 같은 경고는 포드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생성형 AI가 많은 직무를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지만, STEM 분야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수도권 일극 아닌 전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해야"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충청권을 찾아 지역 균형발전과 취약차주 채무탕감, 국가연구개발 혁신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소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