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7월 4일 부산 사하구청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오는 8월까지 허가지 및 급경사지 등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급경사지·산사태 안전산업 진흥시설」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장, 산업총괄팀장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 ▲사하구 부구청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바이오안전산업본부장 ▲부산테크노파크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착수보고회는 △진흥시설 조성 계획, 참여기관별 역할, 시험평가 장비 및 활용 방안
경기도는 인공지능으로 도로 포장상태를 분석하는 ‘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파임·균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앞서 도는 2017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PMS는 도로 포장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로의 포장계획, 설계, 시공, 평가, 유지관리, 재시공 등 전 단계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과학적·체
용인특례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여름철은 태풍, 강
18시간전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시는 7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을 받았다.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충북 청주시는 상판이 처지는 등 중대 결함이 발견된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6월까지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하는 전면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금계교는 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을 받았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계교 재가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17시간전
김규리 작가의 개인전 ‘균열’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서귀포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라바르’ 내 2층 ‘갤러리 뮤즈’에서 열리고 있다.제주 출신 청년작가인 김규리는 이번 전시에서 자신이 평소 구축해온 자연과 자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김 작가는 자아 형성과 내면의 갈등을 자연물과 유기적 재료를 통해 표현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나뭇가지, 모래, 밀가루 등 자연으로 회귀하는 재료를 활용해 생명과 환경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을 탐색한다.작품은 제주 생태계의 흐름과 도시 문명의 단절 사이에서 생겨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상안전요원의 배치상태 ▲안전수칙 게시상황 ▲수영장 수질관리 등 안전 관련 사항 준수 여부 ▲건물 내·외부 균열 및 부식 상태 ▲마감재의 균열, 탈락 여부 ▲난간 손상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점검 결과 6개소에서 일부 구조물 부식, 외벽 타일 탈락, 낙상 위험 및 난간 파손 등이 확인됐다. 타일 탈락 및 난간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조치를 완료했으며, 장기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시정해 나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같거나 비슷한 형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도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 옹벽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도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17일부터 매일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점검 규모는 각 시군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많이 써야 더 많이 벌 수 있다"....빅테크, AI 투자 공격모드
빅테크 기업들이 2분기 AI에 과도하게 투자하고 있다는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한 성적표를 잇따라 받아들었다.적어도 현재까지 빅테크 기업들은 AI와 관련 인프라에 많이 쓴 만큼,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모습이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4조 클럽에 가입했고 AI 인재 영입 및 인프라 구축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는 메타도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1%나 뛰었다.메타는 2분 매출이 22%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분기,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층 보이스피싱 막는다' ATM 이용 시 통화 금지 나선 日...효과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로 고심하고 있는 일본이 금융자동화기기를 사용할 때 휴대폰 통화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범죄자들이 휴대폰으로 통화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도쿄사무소는 최근 일본 오사카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내놨다.도쿄사무소에 따르면 오사카부는 환급금사기, 가공요금청구사기, 현금카드절취사기 등 특수사기 발생건수가 전국 1위로 심각한 수준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판 ‘AWS’ 알케미, 스테이블코인 결제 지연 시간 66% 단축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알케미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속도를 개선했다.3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케미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연 시간을 66% 단축했다고 밝혔다. 알케미 CTO 기욤 퐁신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대부분이 알케미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으며, 테더 관련 거래도 상당 부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알케미는 2017년 스탠퍼드대 출신 컴퓨터 과학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JP모건 등과 협력해 블록체인 노드 운영을 최적화하는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모니터링·정보제공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의 종합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해 소비자의 정보조회 및 피해보상 신청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선불식 할부계약은 주로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을 중심으로 최근 크게 수요가 늘고 있는데 소비자가 먼저 적립금을 내는 방식이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체의 주요 정보와 변경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이동 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 날씨,남쪽 해상 중심 강한 너울!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도쿄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