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이훈경 교수 연구팀이 포스트 그래핀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2차원 탄소 동소체 바이페닐렌 네트웍에서 type-II 준금속 특성의 원인을 최초로 규명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나노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나노 레터스’ 최신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건국대 이훈경 교수와 모성준 학생, 아주대 임준원 교수와 서재욱 학생, UST 김세중 교수 그리고 경희대 손석균 교수와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미지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9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새로운 백신은 4종의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에 극소형 나노 입자를 부착해 바이러스 침입 시 신체 방어력을 높여주는 '나노 케이지 백신'이다. 이는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인체의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므로,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효성벤처스가 차세대 지속가능 신소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30일 왕겨, 커피찌꺼기 등을 활용해 고순도 고품질의 자연친화적 플라스틱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하는 ‘에이엔폴리’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나노
창원시 소재 새한나노텍이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국책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전략산업초격차’ 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다. 세계 1위인 국내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나노 LED 기술을 집중
경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적기에 공급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제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산업단지가 209곳에 이른다. 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고, 전체 면적은 경기도와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짰다.동북권은 방위·원자력·수소·첨단의료·물류·나노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울산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잡스'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지역 청년을 매칭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지역의 인재와 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나노·
경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제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산업단지가 209곳에 이른다.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고, 전체 면적은 경기도와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짰다.동북권은 방위·원자력·수소·첨단의료·물류·나노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울산과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강력한 슈트와 로봇 비서 자비스가 등장한다. 과거 만화적 상상력으로만 여겨졌던 최첨단 기술이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마블영화는 4차 산업혁명의 세계를 그린 예고편이 되었다.아이언맨의 최첨단 슈트는 나노 테크놀로지로 만든 것으로, 탄소 나노튜브와 같은 신소재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섬유로 사용하면 매우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강한 슈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자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AI로 업무보조, 연구보조, 컨디션 관리, 자택관리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건설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설계작업이 올해 상반기 내 완료된다.신승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은 29일 대전에서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7월 설계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을 만들어냄으로써 아주 작은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대형 연구시설이다.`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데, 반도체·디스플레이·유기발광다이오드 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숨을 쉴 때마다: 흡입된 플라스틱 입자의 여정 최근 연구를 통해 사람과 조류의 모든 호흡기 시스템에 나노 및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드니 공과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입자를 들이마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입자가 어디로 끝나는지 모델링했다. 수바시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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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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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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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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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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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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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70대 치어 사망…골목길로 도주한 20대 붙잡혀
52분전
술에 취해 외제차를 몰다가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골목길로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사고 후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지만 사고 사실은 말하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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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심야 뺑소니 입건…운전자 바꿔치기·음주여부 조사
1시간전
가수 김호중이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김호중 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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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1명 심정지
1시간전
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탑승자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골프장에서 A씨가 몰던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카트에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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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생성형 AI 중심으로 검색 서비스 확 바꾼다
구글이 검색 서비스를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구글은 14일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 검색에 올해 안에 기존 검색 결과 위에 정보 요약을 생성하는 AI 오버뷰를 수십억 사용자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이번주부터 미국 사용자들은 AI 오버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말까지 수십억 사용자들로 이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AI 오버뷰 전면 확대로 구글 검색에서 들어오는 트래픽 감소에 대한 웹 퍼블리셔들 우려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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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 新냉전 시대…리튬황 배터리 주목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로 인상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정치·군사적 냉전이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냉전으로 재현되는 모습이다.⦁ 美, 中 전기차 관세 4배 올린다…전기차 新냉전 시대⦁ 차세대 전기차 시장 뒤흔들 '리튬황 배터리'에 주목하는 이유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로 리튬황 배터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