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광주시는 1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에서 민주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영훈 지사,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4·3 및 5·18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지게 됐다.제주도와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6개 주요 과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양 지역은 제주
민주평화의 역사이자 상징인 제주4·3과 광주5·18을 교두보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광주시는 1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에서 민주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영훈 지사,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4·3 및 5·18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는 등 지방외교 확장을 위한 아세안 거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관광,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이날 캄보디아 측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관광 및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관광 및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이날 캄보디아 측에서는 순 찬톨 부총리, 쩜 니몰 상무부장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협약에 따라 제주에 설립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세계환경수도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도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6일 입법 예고했다.제주도와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지난 2월 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지자체장 중심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4년 민·관·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서,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훈련에 참여한다.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국가기반시설 대테러훈련을 비롯해 복합재난대응훈련 등 제주지역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과제를 선정해 통합 대응하는 절차 숙달,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경
정부가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택배 배송비와 서비스 물류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섰다.이에따라 택배에 추가 요금이 붙거나 배송이 지연되는 등 택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제주도와 백령도·울릉도 봉화·영덕 등 전국 도서·산간 지역이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지원을 받게 된다.15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52개 시·군·구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내달 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제정안에는 물류취약지역으로 제주도와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의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다크투어리즘 방문 인증투어’를 연중 운영한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을 방문하고 교훈을 얻는 체험 여행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 4·3과 항일 등 역사적 흔적이 서린 도내 14곳의 유적지를 기반으로 한 제주여행 코스를 연중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방문을 인증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5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유적지 풍경 일러스트 모양의 마그넷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주관광협회 관계는 “제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14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정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물류 유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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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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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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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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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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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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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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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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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4동 백양푸른채아파트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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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관내 백양푸른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입주자대표회 사무실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입주자대표회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박향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강진옥 당감4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향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