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지역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인증하면 특산물 교환권 및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지는 ‘달서 보훈길 따라~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지역 보훈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벤트는 지역 내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 △민족정기탑 △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상원고 6·25참전 호국영웅명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도시재생사업지 내 공공전기자전거를 활용한 투어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사업을 2025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영동·망미동 일원의 투어 지점 5곳을 방문하고 모바일 인증 절차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마일리지 1만 점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전기자전거 단순 이용 시 제공되던 마일리지 2천 점보다 대폭 상향된 수준이다.투어 인증은 수영구 공공전기자전거 앱을 통해 자전거를 대여한 후, 지정된 5개 지점(수영성카페,
영주시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폐해를 예방하고, 주요 음주 시간대인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5만 보 걷기를 달성하고, 저녁 시간 걷기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구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거나 개인 SNS에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 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동구를 향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완도군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165개 업체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용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여 5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연합회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지역 항일운동유적지 116곳을 걷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둘레길 걷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참가자들은 경기도 내 항일운동 유적지 116곳 중 한 곳을 3.1㎞ 이상 직접 걸어서 방문해야 하며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경기둘레길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9월 14일까지 선착순 8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둘레길 마스코트 배지와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공사는 항일운동 유적지와 경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중견 지역 언론인 연구단체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법무법인 대륜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법률서비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확대,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 협력, KLJC 회원사를 위한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총괄 대표는 “법률 정보는 국민 권리를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법무법인 대륜의 글로벌 메가 로펌 시스템과 한국지역언론인클
안동시는 6월 1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지역 내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6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별들의 잔치’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산은 10일 미국메이저리그사커 소속인 샬럿FC의 공식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 1번 피치에서 열린 샬럿과 미국 입성 후 첫 연습 경기에서 5대2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비공개 연습 경기로, 30분씩 3쿼터로 총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울산의 상대였던 샬럿은 오는 주말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