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여야 지도부는 광주에 집결해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한 기념식에 참석한다.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제22대 총선 당선인, 원외당협위원장 등 120여명이 광주를 찾아,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황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국민의힘은 13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9일 원내대표께서 선출되셨고 10일 신임 원내대표님과 제가 협의를 시작해서 11일경에 구성을 확정 짓고 위원님들의 수락 후에 오늘 상임전국위원회를 거쳐서 비대위 구성이 확정되어 처음 비대위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번에 우리 비대위원님들을 모시는 데 있어서는 우리가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산적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장은 12일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여권 내 친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 및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유 의원과 엄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에 지명됐다.국민의힘은 12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직 비대위원에 엄태영·유상범·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다.정 의원도 친윤계 인사로 꼽힌다.정 정책위의장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비대위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장은 12일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자를 지명했다. 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비대위원으로 재선의 엄태영·유상범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등 4인을 임명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과 정점식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인선 결과에 따라 '황우여 비대위'는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인을 포함해 7인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영남당' '친윤당' 비판을 의식한 듯 부산·경남 정점식 의원 외에 영남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다. 계파색이 옅은 수도권 인사가 발탁돼 눈길을 끌지만 '친윤 비대위' 우려를 완
황우여 위원장이 이끄는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을 의결할 방침이다.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향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과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비대위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4·10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과 전당대회 시기와 경
‘황우여 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제22대 국회에서 여당을 끌어갈 당직자의 진용을 드러냈다.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주요 당직자와 비대위원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이 맡게 됐다.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다.신임 비대위원으로는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유상범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전주
국민의힘은 12일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이어 비상대책위원 및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당직자 내정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유상범 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국회의원, 김용태 경기 포천시가평군 당선인, 전주혜 제21대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당직자에는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경남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을 내정됐다. 또한 기 내정된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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