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영덕군 영해면이 주민 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나면서 괴시마을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6년 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하여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식물 나눔 캠페인은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식물을 도심 녹화사업에 사용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시민들이 정원을 조성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축제장의 다채로운
상주시 경천섬에 봄꽃을 대표하는 유채꽃이 개화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경천섬 유채꽃은 산책로를 따라 길이 1.2km로 조성되어 있으며, 노란 물결이 상주보 등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이번 유채꽃은 2월에 씨앗을 파종하여 5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달 중순에서 말까지 유채꽃으로 봄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경천섬은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백일홍·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목화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있어 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를 대표하는
꽃과 산의 고장 영천시 화산면이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유휴지 2곳에 유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 유채꽃밭은 주민들이 함께 씨앗을 파종해 어상지와 연지지 인근 유휴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작약 주산지답게 작약밭 2곳에도 작약이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더하고 있다. 화산면은 꽃뫼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매년 화산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꽃뫼가꾸기 행사를 추진해왔다. 김동현 화산면
구리시가 매년 봄 개최하는 유채꽃 축제에 구리시민 등 25만명이 다녀갔다.구리시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11일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축제 기간 중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와 먹거리, 관람객 편의 지원 등을 주요 테마로 개최됐다.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가수들의 공연, 시정홍보 부스와 유료체험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예끼마을 꽃 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예끼마을과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
빼어난 해안선, 청보리밭, 유채꽃, 상생의 손, 등대박물관 등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을 전국적인 경관 농업 성지로 만든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제 맥주와 푸드 테크로 유명한 부산시와 산청군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포항 호..
경주시 서천교 형산강 둔치 2만8000㎡ 유휴부지에 황금도시 경주에 걸맞는 황금빛 유채꽃 물결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유채꽃이 가득한 형산강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을 착수했다. 대상부지는 지역 관문인 터미널 인근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다. 봄 파종으로 초록 잎과 꽃이 함께 피고 있는 유채꽃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 사이 만개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연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로 오셔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 봄의 끝자락을 황금빛 유채꽃 향기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5시간전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5시간전
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5시간전
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5시간전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5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