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통합사례관리최영애, 제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 제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먼저 읍면동에서 초기상담이 이뤄진 후, 복지, 안전, 정신건강 등 자격을 갖춘 5명의 담당자들에게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대상자의 대부분 1인 가구로, 사회적 지지 체계가 미약하며, 질병, 주거 불안정, 정신과적 어려움, 개입 거부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지고 있다.1인 가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인데, 올해 3월 말 기준, 9만4461명으로, 제주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