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를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정책 역량과 자치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 2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총 8회 과정으로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10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2549명으로 작년 2468명에서 81명 증가했다.가입 지원 대상이 늘어난 이유는 2024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이 '상법' 732조의 확대 적용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올해 7월부터는 정신, 뇌병변, 지적, 자폐성, 뇌전증장애 5개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조문별 특례 중심의 기존 권한 이양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실효적인 '포괄이양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법적 정합성 확보와 재정·벌칙 특례 확보방안도 함께 다뤘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조성규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특별자치시도지원단, 학계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오 지사는 개회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지난해 7월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중심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표하는 의회’, ‘건강한 견제를 실천하는 일하는 의회’, ‘새로운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적 의회’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2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공안사건과 관련해 공안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항의하던 여성 활동가 2명의 상고심 선고가 연기되고, 최근 구속기간이 연장되자 제주 시민사회 단체가 이를 규탄하며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 제주여민회, 농민회 등으로 구성된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결정을 규탄한다"며 "대법원은 즉각 활동가 2명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대법원은 불법 재판의 피해자인 활동가 2명의 구속기간 만료일을 3일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친환경 연료로 포장돼 제주도내 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팜유 기반의 바이오중유를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와 공익법센터 어필은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정책 브리프 '녹색 허상, 붉은 현실: 한국 바이오연료 정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개선 과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번 브리프는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바이오연료 지속가능성 기준과 정책 기조 속에서 국내 바이오연료 정책의 현황과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환경·사회 기준 강화 및 공급망 책임 이행을 위한 제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후반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2대 후반기 도의회는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구성, 범도민 소비 촉진 협의체 운영, 탐나는 전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또 도민 복지 확대를 위한 조례 제·개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 등 의회의 본분인‘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4일 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새롭게 도의회에 전입한 직원 7명을 포함해,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워크숍은 도의회 자체 강사가 맡아 ▲지방의회 회의 운영 절차 및 실무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요령 ▲의정지원 실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참석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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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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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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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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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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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적 성장과 대구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라포르타 회장은 4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정신적 가치와 삶의 방식,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친선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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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분위기 급반전…암호화폐판 '강한 반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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