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우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문구 축제와 공공시설의 명칭이 지역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 참여형 네이밍 공모전 도입을 제안했다.노연우 의원은 지난해에도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 개선을 촉구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뚜렷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브루브루 맥주공장’이라는 축제명은 장소도 의미도 알기 어려워 지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또한, 노연우 의원은 “주민이 직접 지
‘울주형 24시간 어린이집’ 도입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추진 등 보육·문화 분야 정책을 제안하는 울주군의회 의원들의 서면 질문이 잇따랐다.18일 군의회에 따르면 노미경 의원은 최근 울주군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야간 및 긴급 상황 보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울주형 24시간 어린이집’ 도입을 제안했다.노 의원은 전남 화순군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사례로 들며, 선제적 돌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사 정책으로 울산에 시립아이돌봄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군민 이용율이 가장 낮게 나오고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현재 용인시 마을버스는 시민 수요보다 민간 운수업체의 사업 구역과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배차 간격조차 업체 사정에 좌우되는 등 시민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의 질은 매우 낮은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만을 위한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금융전략을 공개했다. 통상 금융조건들은 조합원 개개인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설계나 마감재 조건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공사비 다음으로 금융조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공개한 사업조건을 통해 대우건설은 4천억원 전후로 추산되는 조합 필수사업비 전액에 대해 CD+0.00%의 파격 금리를 제안했다. 현재 CD금리는 약 2.5% 수준인데, 대우건설은 HUG 보증수수료까지 부담하는 조건도 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지역의 마지막 프리미엄 입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개포우성7차에 입주민의 일상이 자연의 감동으로 채워지는 하이엔드 조경을 제안했다.래미안 루미원 조경 설계의 핵심은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다.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한 압도적인 규모의 광장은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간이다.광장 중심에는 단지의 역사를 간직한 300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은 15일 국정기획위원회에 농업·농촌부문 국정과제 의견서를 공식 전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의견서를 통해 농정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제안했다.의견서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소속 윤준병 의원을 통해 전달됐으며,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상반기 동안 농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한 결과물이기도 하다.임 의원이 제안한 3대 핵심 국정과제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기능 강화 ▶ ‘농업
불법 도박사이트에 사용할 대포통장을 모집하고 유통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상북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도박사이트용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과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경북의 모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원을 지급해 주겠다”고 제안했다.이를 통해 A씨는 작년 8월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가 1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발전과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포항시에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포항 지역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며 “특히 포항발전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는 시민 중심의 실천적 협치 모델 될 것”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정성 있는 호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한 때 대한민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개발자 앤더스 엘로우슨이 거래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는 새로운 개선안 'EIP-7999'를 제안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IP-7999는 통합된 다차원 수수료 시장을 도입해 사용자가 여러 리소스에 대한 총괄적인 최대 수수료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EIP-7999가 채택되면 사용자는 거래 시 여러 수수료를 개별적으로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최대 수수료만 설정하면 된다. 이는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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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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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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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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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10년 인연 마무리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난다.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이룰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동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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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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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 안전 점검
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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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항만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크루즈선 운항 증가와 제주-중국 칭다오 국제 정기 화물선 취항에 대비해 제주공항 및 항만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타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람과 차량 이동을 통한 병원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관문 차단방역 선제 대응에 나섰다.동물위생시험소는 제주항 부두 출구에 차량소독시설 8개소를 설치‧운영해 입도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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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 특별함과 매력 담은 여행상품 2종 출시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솔째기 제주와수다’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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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202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요원 모집
서귀포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기초통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에 활용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원 110명 총 1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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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여름’ 물놀이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관내 주요 물놀이 구역인 해수욕장과 연안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민ˑ관 합동 수상안전캠페인’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잇따르는 수산 사고에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안전보안관과 의용소방대 등 총 80 여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 및 홍보 ▲음주·다이빙 등 예방활동 ▲안전표지판 및 구명장비 안전장비 설치 상태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은 화순금모래해변, 중문색달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성산광치기해변 등 해수욕장 4곳과, 구두미포구,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