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개최했다.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및 노후화된 전등 수리와 청소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집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하도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되어 참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
성남시의회는 12일 야탑역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천사가족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콘서트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시민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콘서트는 성남천사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뇌병변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24일 관내 농업인단체가 공동학습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별내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통영시새마을부녀회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이 15일 소고기전골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눴다.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고추장·모듬전 등 반찬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했다. /정봉화 기자
창원원예농협이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안군 칠북면사무소에 쌀 4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원예농협의 사회공헌 취지로 이뤄졌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유은상 기자
양산시 서창동적십자봉사회가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60만 원 상당 이불을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황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11일 지난봄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신협은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8채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추진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201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 부녀회가 24일 신원면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문옥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 일부를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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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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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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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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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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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14곳으로 확대··· 24시간 안심돌봄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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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곳은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