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6월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교육·문화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같은 날 진행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계 기관과 산림복지 전문업체, 관련 전문가 및 진흥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교육과 산림문화의 미래 가치와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행사는 2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유리화 과장이 ‘산림의 가치 확산을
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매 관련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건축공간연구원은 5월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ge-Tech 산업과 고령친화 공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1차 인구전략 공동포럼 및 2025 고령친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의 본격적인 도래에 대응해 기술과 공간정책을 접목한 새로운 주거·돌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노년학회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과 NRC인구정책연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포럼에서는 고형우 고령사회정책국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 및 학생들이 최근 ‘2025 한국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과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건설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학술 역량을 입증했다. 첨단건축시공연구실 소속 성미나 석사과정 학생은 ‘압축강도 및 권역에 따른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제품의 탄소발자국 특성 분석’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콘크리트의 탄소배출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환경성능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설기술연구
군위군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의 본격적인 설계착수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설계착수에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별 의견을 모으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ADF건축사무소는 지난 3월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의 기본적인 방향, 시설배치, 예정공정 등을 보고했으며 군위군 각 부서에서는 보고에 따른 검토의견을 제시하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울산대학교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최첨단 면역병리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역병리검사는 특정 단백질에 반응하는 항체에 염색을 입혀, 세포나 조직 내 단백질의 위치와 양을 관찰함으로써 암 등 질병의 종류를 구분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BOND-PRIME은 신속하고 정밀한 염색이 가능한 차세대 병리 진단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면역병리검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슬라이드당 평균 처리 시간이 약 1시간30분에 불과해, 기존 1박2
태안군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가세로 군수와 작목별 전문지도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 송암리 등 4개 시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농업기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 △한우 사육시설 개선 △청년농업인 온실환경 개선(태
태안군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가세로 군수와 작목별 전문지도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 송암리 등 4개 시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농업기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 △한우 사육시설 개선 △청년농업인 온실환경 개선(태안읍 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향후 5년간의 국정 방향을 결정하고 미래를 좌우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전인 이날 오전 8시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김 지사는 투표 독려를 위한 1인 피켓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투표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소중한 권리이자 민주시민의 책임"이라며
충북진로교육원은 2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한뜻, 한걸음: 진로교육원 소통으로 듣고 공감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서 직원들은 진로교육의 현안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전 직원이 진로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의 진로선택 기회가 보다 공정하고 다양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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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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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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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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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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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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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잤다"란 뜬금없는 인사말을 나누는 이들의 눈길에 화색이 돈다. 나라 사람 태반이 '잠 못 이루는 밤'이란 병증을 앓는 독한 시절이 이제 지나간 것이라.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짜서 맞춘 듯 에누리없는 반년의 세월 동안 온 나라가 겪은 풍파는 시시각각이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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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사회조사로 들여다본 양산의 삶과 경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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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하동군지부와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10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군에 있는 돌봄 대상자 100여 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지부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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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란봉투법이 '광장'에 답하는 길이다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이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 지 94일째이다. 2022년 여름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요청하며 단체교섭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