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접수가 4월26일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 준공부문과 계획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는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들을 연재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넘어 건축물과 공간을 설명하면서, ‘유기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유기적’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떼어낼 수 없는 것.’이다.유기체는 이러한 구성을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에 토스애즈 연동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동으로 아이지에이웍스는 CDP 솔루션 디파이너리를 통해 토스에서 발생한 모든 광고에 대한 성과 측정 및 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SaaS형 CDP 디파이너리가 단일 플랫폼으로 광고성과분석, 애널리틱스, 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솔루션인 만큼, 디파이너리는 고객에게 광고 성과 최적화는 물론, 360도 고객 인사이트 확보, CRM 집행 등 단순 광고 운영 편의성 향상을 넘어 심리스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개최된다.청송군과 청송문화재단이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 스토리로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 자리매김과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로,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인천용유도 해변 일대에서 연안정화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대한항공 C&D, 남북동어촌계 등 9개 기관 약 130명이 참여했다.그동안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어촌계만 참여해 왔지만 올해는 공공기관을 넘어 수협과 민간기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정화행사 대상지인 용유도 해변은 잘게 부서진 조개껍질과 모래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해변이다. 그
CJ제일제당이 ‘햇반 곤약밥’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햇반 곤약밥은 2022년 9월 출시 이후 월 평균 성장률 약 23.5%를 기록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출시 이후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지난해 CJ제일제당의 국내 햇반 매출에서 웰니스 즉석밥의 비중은 전년 대비 약 두배 규모로 늘어나 6.3%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향후에도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새만금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을 경제분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인프라 지원을 추진해왔다.새만금 국가산단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기업에 획기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태면적율 부담을 완화하는 등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역시 제거했다.또한, 새만금 동서·남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된다.과천시는 249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4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 1674㎡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733㎡ 규모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을 계획이다.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강좌실, 동아리실, 청소년 문화의 집, 주민자치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넘어 주민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
게임피아는 23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네모난 지구에 또다시 적이 나타났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어스 디펜스 포스: 월드 브라더스' 패키지를 발매했다.D3퍼블리셔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시리즈 최신작이자 디지복셀 지구방위군의 뒷이야기를 그린 속편이다. 네모난 지구에 평화를 되찾기 위해 EDF가 작품의 벽과 제약을 넘어 긴급 출동하는 설정의 3D 액션 슈팅 게임이다. 이 작품은 최근 발매된 '지구방위군 6'의 요소를 도입해 전작에서 제외된 '윙 다이버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연수에 나섰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연수는 울릉지역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소수자를 위한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넘어 타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존중에 초점을 맞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오세아니아 4개국으로 국제결혼가정 혹은 외국인가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상황을 연수에 반영해 아시아계 출신 부모가 한국사회에서 적응할 때 느끼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들어보고 이를 참고해 교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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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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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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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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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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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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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우뚝
2시간전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부사관 으로 600여 명을 배출하며 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섰다. 31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4-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 서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올해 졸업생 12명이 육군하사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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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 참가 기관·기업 모집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제주 역시 지난해 국제 크루즈 입항이 71회에서 올해 310회로 늘어나는 등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시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6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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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미래세대와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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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축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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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1시간전
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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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중국 둔황시, 5년 만에 국제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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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간 중단됐던 중국 둔황시와의 국제교류를 최근 재개했다고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 중국 간쑤성 둔황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