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시철도 사고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천시를 비롯해 연수구청, 인천교통공사, 송도소방서, 경찰청, 인천테크노파크, 의료기관 등 민·관 유관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과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