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힐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업자 측이 재지정 신청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카멜리아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 신청에 따른 열람 공고를 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고 있다.사업시행자인 ㈜카멜리아힐과 영농조합법인동백사랑은 약 69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 내외 23만1454㎡ 부지에 숙박시설, 카페, 전망대, 명상·요가 체험시설, 농업전시관, 원예센터, 도서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내년 5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다.앞서 카멜리아힐 측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정부가 6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불법튜닝, 불법명의, 무단방치 차량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는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과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불법 운행 행태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된다. 또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
울산 울주군의 대표 문화재인 언양읍성 일원의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 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됐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은 지난 2020년부터 개설이 추진됐지만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내에 포함돼 수년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침수, 배수 불량, 요철, 무단 주차 등 통행 불편과 경관 훼손 우려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도로 개설’이 아닌 ‘환경정비’라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행정 논리를 개발했고, 지난 1월 문화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아냈다. 이후 지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문화재인 언양읍성 일대에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 환경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도시계획도로의 일부로, 2020년부터 개설이 추진됐으나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내에 포함돼 수년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침수, 배수 불량, 요철, 무단 주차 등 통행 불편과 경관 훼손 우려가 잇따랐다.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 사업을 ‘도로 개설’이 아닌 ‘환경정비’로 전환하고, 문화재 보존을 전제로 한 행정 논리를 새롭게 수립해 올해 1월 문화유산
충북 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관련 선거범죄 66건을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유형별로는 벽보·현수막 훼손이 53건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소 소란 등 기타 12건, 선거운동 방해 1건 등이 뒤를 이었다.경찰은 이중 2명을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나머지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선거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원에게 흉기를 들고 다가가 욕설을 한 5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29~30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때 각 투표소에는 전담 경찰관이 배치된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에 특별 협조를 요청, 21대 대선 사전투표소에 정복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사전투표소 내 돌발·소란 행위를 막고, 선거인 및 투표 관리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다.대구시선관위는 최근 선거 벽보 및 선거 운동용 현수막 훼손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부정선거 주장 단체 등이 사전투표소에서 조직적인 단체행동을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 제166조(투표소내외
포항남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선거용 벽보 및 현수막 훼손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니어 지역지킴이’ 및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선거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남부서는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시니어 클럽에서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지역지킴이’에 사전 투표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를 요청했다.남부서와 ‘시니어 지역지킴이’는 위법 상황을 목격할 경우 신속 대처를 위해 즉시 112와 연계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 대응을 위해
무안군은 6월 2일부터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전용카드 정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의 교통 취약계층에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이동권을 보장하는 정책이다.무안군은 그동안 83개 마을 주민에게 종이쿠폰 방식으로 행복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쿠폰 분실이나 훼손 우려가 크고 제작·배부 과정도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보다 편리한 이용과 실시간 전산 관리가 가능한 전용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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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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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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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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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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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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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환길 대표는 2008년부터 경주시 역도연맹 회장, 이후 레슬링협회장을 역임하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했다. 실업팀과 학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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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종합엔지니어링, 경주시 어려운 이웃 위해 의류 4,500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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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2025년 6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0벌을 기탁했다.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본사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설계, 감리, 기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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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 저장·혼합 용역 후 수출....고정사업장 해당 안 돼
외국법인이 중요한 사업활동은 국외에서 수행하고 국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의 저장 및 혼합용역을 이용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 구성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외국법인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에서 석유제품을 저장 및 혼합해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 존재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외국법인이 중요한 사업활동은 국외에서 수행하고 국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의 저장 및 혼합용역을 이용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만,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