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민생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민생투어는 발로 뛰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 공원을 이용하는 노인 등 여러 주민들로부터 주차문제와 생활 인프라,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걸을 수 있도록 ‘제주형 센트럴파크’ 조성을 통해
충북 충주시 풍동 동막마을 주민들이 마을 인근에 추진중인 토석채취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 생명과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충주시 풍동 석산개발 반대추진위원회는 8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사업자는 토석채취허가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해 절차를 진행중이다.그러나 정작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인 주민들은 평가의 진행 상황, 조사 내용, 의견 제출 절차 등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특히 해당
10여년간 세종시 연서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했던 주차장이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통제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인근 상인들은 상권위축을 우려하고 있다.8일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오랜기간 주민들은 물론 이 지역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사용해 왔던 주차장이 최근 군부대의 통제로 인해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이 지역은 연서면내 유일한 번화가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군부대측의 설명대로라면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한 해당부지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왔어야 함에도 군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로당이 ‘밥 한 끼’로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춘면 상1리·하1리 경로당은 지난해 시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이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일 점심을 함께하는 공동급식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이 월 2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보태며 ‘십시일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 여름에는 감자·상추·수박·고추, 가을에는 고구마까지 계절 먹거리가 끊이지 않고 쌀과 육류 등 각종 식재료도 꾸준히 이어지며 ‘없는
충북 청주시 옥산면과 대전, 세종, 충남 공주, 금산 지역 주민들이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345kV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주민 200여명은 이날 집회에서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무시한 채 사업의 속도와 효율성만 앞세우는 한국전력공사의 독단에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수도권을 위해 충청권 주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전력 지산지소 원칙에 따라 수도권 수요 전력은 해당 지역에서
제주은행 아라지점은 개점 기념일인 지난 3일 ‘고객중심 영업점’에 걸맞은 맞춤형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아라지점은 지난 1월 지역 주민들의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를 우선하는 제주은행 최초의 ‘고객중심 영업점’으로 지정됐다. 영업점의 실적 부담을 최소화한 대신, 대면 상담의 질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등 고객의 안전하게 지키는 데 집중한다는 취지다. 오픈식에는 시각장애인협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초청돼 금융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아라지점은 객장 내 대기 공
충북 단양군 어상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은 공연기획단체 행복한 동행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4시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고의석·김현규 초청 클래식기타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온 문화행사다. 어상천에서는 연간 3∼4회의 정기 연주회를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양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연주회는 삼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직원 및 청렴호민관과 함께하는 ‘청렴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줍깅 활동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현장에는 조진형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청렴호민관이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참여자들은 인근 동부교육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의 취지인 녹색 환경 보존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행정으로 공직
충남 청양군이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정산면의 지역사를 재조명하고, 고유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한 지명 정비 사업에 전격 착수한다. 군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왜곡된 것으로 의심되는 일본식 지명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공식 고시되지 않은 지명 등 총 231건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산면은 고려 초부터 ‘정산현’ 또는 ‘정산군’으로 불려온 유서 깊은 지역이다. 특히 청양군 3·1 만세운동의 대표적 거점으로서 만세봉, 구아대 등 민족의 자긍심과 다
  충북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편의를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통합 안내 플랫폼 ‘바로’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조정과 조정금 산정 등 절차가 복잡해 주민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관련 정보가 분산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군은 이에 행정자료를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 ‘바로’를 자체 구축해 24시간 비대면 질의응답 체계를 마련했다. 이 플랫폼은 법령, 절차, 조정금 등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질문에 따라 맞춤형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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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감면 80.5조 전망”…조세지출 구조조정 필요성 제기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부의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증가하는 조세지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재설계와 성과평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3일 ‘나보포커스 제154호’를 통해 정부가 지난 3월 31일 확정·발표한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분석했다.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6년 국세감면액은 80조5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를 1.2%포인트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세감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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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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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안산 다문화거리 환전업 현장점검
이명구 관세청장은 4월 24일 오후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전영업자 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환전업체를 방문하여 주요 의무사항을 안내했다.안산 다문화거리는 중국인·러시아인 등이 주로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약 30개의 환전영업자가 소재하고 있다. 안산 다문화거리를 비롯해 서울의 대림·구로 등 외국인 거주지역은 환전영업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외국인의 자체 네트워크를 악용한 불법 환전영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어 왔다.관세청장이 실제 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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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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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
연극 이 오는 7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바탕으로 법과 자비·복수와 선택의 충돌을 중심에 둔 이번 작품은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선명하게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오경택 연출 특유의 리듬감 있는 언어와 밀도 높은 법정 장면을 중심으로 희극으로 시작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으로 끝나는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의 박근형이 모든 회차 단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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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에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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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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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 위한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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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을 위한 ‘새도민 7대 공약’을 28일 발표했다.양 후보는 “제주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도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위해 들어온 새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로 공존과 협력의 관점에서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새도민들은 정착 과정에서 일자리, 주거, 지역사회 연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새도민의 안정적 정찰을 위해 정착 지원 통합 시스템 구축, 일자리와 주거 안정 기반 구축, 지역사회 연결 강화, 청년 새도민 정착 지원, 창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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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 발전 위해 자본과 에너지 등 해결이 관건"…한일 경제통합도 제안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8일 인공지능 발전 전략과 관련해 자본과 에너지 등을 제한 요소로 제시하면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성장의 관건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미·중 AI 기술 패권 속 대한민국 성장전략' 주제의 강연에서 "유능한 AI를 만드는 데는 메모리를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쓰게 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모든 것이 메모리의 문제로 다뤄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돈을 많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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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 늘고 어가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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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어가는 감소세를 보이며 1차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가는 2020년 3만365가구에서 2025년 3만8165가구로 25.7% 증가했다. 농가 인구도 같은 기간 7만9797명에서 8만9050명으로 11.6% 늘었다.시군구별로는 제주시가 2만32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보다 많은 수치다. 서귀포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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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떠났던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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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위기에 놓인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 청년 상인 7명이 새 둥지를 틀면서 상권이 되살아나게 됐다.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에 신규 매장 7곳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청년몰은 기존 8개 점포에서 15개 점포로 늘었다. 업종은 음식점 11곳, 전통주 판매·공방 등 소매점 3곳, 카페 1곳이다.새로 들어선 점포들은 제주 감귤을 활용한 후르츠 과자와 귤칩, 제주 백태를 갈아 만든 두유 디저트, 제주산 돼지고기를 우려낸 돼지국밥, 제주 재료를 활용한 마카롱과 중식 메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들어섰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