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75회 제2차 정례회가 이번 달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개회된다.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는 것.특히 이번 정례회는 시 당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44억원이 증가한 2조4831억원 규모로 편성된 데 따른 예산 심사 등 종합 심사 예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중요사항이다.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서초구의회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제34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과 함께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고선재 의장의 개회사, 전성수 구청장의 시정연설, 그리고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이 있었다.고선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초구의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방향은 ‘필요한 곳엔 과감히, 불필요한 곳엔 단호히’가
강북구의회는 11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회기 동안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강북구의회는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4일 제429회 정기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외교부·통일부·재외동포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법률안, 동의안 등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미 간 조인트 팩트시트 확정과 관련한 외교부에 대한 질의도 활발히 이어졌다.이번에 상정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향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전체회의를 통해 예비심사 결과가 의결될 예정이다. 법률안과 동의안은 법안심사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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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본회의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경주시 민속공예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경희 위원장은 ‘빈집정비·도시재생·도심활성화 정책의 근본적 변화와 실행 촉구’에 대해, 최재필 위원장은 ‘경주시 공영주차장 현금결제 불가 정책에 대한 우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후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17건의 조례안, 6건의 동의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7개 안건에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내년도 단양군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4949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약 618억 원 정도가 증액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필요·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변화된 국가 재정 구조를 반영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으로 군민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
대구 군위군의회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9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경주시의회가 2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총액은 2조1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750억원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회기 운영을 확정하고, 시정연설·예산안 제출·기금운용계획안 설명 등 주요 절차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희택·한순희·이강희·김동해 의원이 도시재생·인재정책·재생에너지·신속집행 개선 등 지역 의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에서 11건의 사무위탁 동의안과 2025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의결했다.위원회는 AI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사무위탁 동의안 총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심사 과정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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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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