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AI 리딩 컴퍼니 펀진은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인 리게티 컴퓨팅, 국내 양자 컴퓨팅 기업 노르마와 함께 양자 소프트웨어 기반 국방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3년 미국에서 설립된 리게티 컴퓨팅는 초전도 회로 기반의 양자컴퓨터를 독자 개발하는 풀스택 양자 컴퓨팅 기업으로, 세계적인 양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르마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국방, 항공우주, 게임, 금융, 신약 개발 등에 적용하며 양자 이
카카오가 자체 개발 AI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과 기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자체 개발 언어모델 ‘Kanana’ 라인업 가운데 8B와 2.1B 크기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허깅페이스에 공개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양 사 관계자
이종욱 국회의원이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을 발판으로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물류단지 개발 촉진에 국회 차원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부산항 신항과 배후물류단지 땅 대부분은 진해에 속해 있다.이 의원은 19일 창원 진해구 수도동 부산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모듈형 구조의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전기추진 함정 국산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MMC 구조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 및
암호화폐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원밸런스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이버펀드와 블록체인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바이빗의 미라나벤처스와 L2IV도 참여했다. 원밸런스는 복잡한 암호화폐 사용자 경험 문제를 해결하는 ‘툴킷’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기술은 사용자가 네트
BNK경남은행이 토스뱅크와 함께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경남은행은 1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토스뱅크와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은행은 △공동 상품 개발·출시·운영 및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공동 마케팅 △
대구 수성구의회가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과 미래 비전이 있는 후적지 개발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10일 개최된 제27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가 구성됐다. 특위 위원장은 남정호 구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중군 구의
인천시가 미국과 함께 해조류를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사업인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미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해조류 외해 대량 양식
롯데건설은 세이렌어쿠스틱스와 함께 능동형 진동제어 기술을 이용한 층간소음 저감장치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착수했다.롯데건설과 세이렌어쿠스틱스는 주변 소음을 인식해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착안해 2023년부터 능동형 층간소음 저감장치 개발 및 현장 적용성에 대해 공동연구를 시작했다.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음 저감 장치 설치 및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공동특허 총 4건 을 출원했다.진동센서와 신호처리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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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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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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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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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2일 만의 첫 해외 방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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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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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식산업센터 ‘공실 심각’… “분양률 100%, 입주는 텅텅”
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이 탕정면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에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산업시설”이라며, “시가 사전 수요 분석 없이 허가만 내주고 이후엔 아무런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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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해예방 ‘탁상’보다 ‘현장’에 답 있다
호우 특보로 주말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특보가 해제되고 일상은 회복됐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평년보다 장마가 일주일가량 빨리 시작됐고 국지성 호우와 집중 폭우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지난해에도 시간당 100㎜ 이상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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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인간다운 삶'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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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1만 30원으로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전국 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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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패권 시대, 속임수와 죽음의 교차점
요즘 뉴스를 보거나 비즈니스 강의를 들으면 ‘패권’이라는 단어가 꼬리표같이 따라붙는다. 미·중 전략 경쟁부터 국내 정치까지, 거대한 그림자의 불안감이 일상에도 스며든다. 패권 경쟁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장으로 범위나 강도가 전방위적으로 되니 가히 ‘패권시대’라 할만하다. 한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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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아산시의원 “맹꽁이도 못 본 도시생태지도, 부실 그 자체”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의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행감에서 “해당 자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법정 생태기초자료인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맹꽁이처럼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 동부권에 다수 출현하고 있음에도 보고서에 언급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