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돈으로 사는 행정통합,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버리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부가 행정통합특별시에 연간 5조 원씩,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막대한 재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은 냉정하게 물어야 한다”며 정부의 행정통합특별시 지원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모든 지자체는 국민 세금의 일부를 ‘지방교부세’라는 이름으로 지원받아 살림을 꾸린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는 이 교부세에 생존을 의존하고 있다”며 “풍선의 한쪽이 늘어나면 다른 한쪽은 쭈그러들듯,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단이 제주에 모여 제주 4·3의 완전한 명예 회복과 명예훼손 행위 처벌 조항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오후 4시 그랜드조선 제주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 11명이 참석해 각 시도의회 공동 현안 사항 해결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임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의 안건 사전협의를 위한 간담회,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본회의에서는 △제주 4·3의 완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4년 12월의 계엄은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아울러 당명 개정과 쇄신 방안을 포함한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계엄을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옹호하던 입장에서 돌변한 것이다. 이 같은 전환은 과연 진정한 반성과 책임 의식에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택한 전략적 행보에 불과한 것일까?계엄 옹호에서 사과로…한
남원시 운봉애향회가 2월 18일까지 47일간,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제12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썰매 축제」를 남원 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겨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눈썰매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는 물론 동심을 느끼고 싶은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겨울 레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즐기는 눈썰매 체험은 겨울의 진정한 매
대구 군위에 위치한 수목원 ‘사유원’이 겨울 정원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즌 특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사색과 미식이 공존하는 겨울 여정’을 제안했다. 사유원은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해 ‘비움과 채움’을 테마로 구성한 ‘사유원 동행 산책: 겨울을 사유하다’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해설사와 동행하며 모과나무 108그루가 식재된 정원 ‘풍설기천년’을 비롯해 사유원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알바로 시자의 ‘소요헌’과 승효상의 ‘명정’
청송군은 2026년 군정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운개일청을 정했다. 운개일청은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으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 결국 희망의 내일을 맞이하겠다는 청송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지만, 진정한 안정과 번영은 어려움을 극복한 뒤에 찾아온다. 지금의 고비를 함께 넘어서면, 구름 뒤에 가려져 있던 더 넓고 맑은 하늘이 반드시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 믿는 청송군의 새해 의지가 드러난다.청송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산불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제주지방법원은 정의와 신뢰를 고삐 삼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이 법의 보호 밖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사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법원장은 제주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말이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고삐가 필요하듯, 사회의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법은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법원장은 갈등을 넘어 진정한 화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정과 소통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법원장은 “지난 한 해 제주 사회는 관광 회복, 지역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일상 동반자' 시대를 본격화한다.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X부문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AI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노 대표는 삼성전자가 연간 4억 대에 달하는 모든 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고객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진정한 'AI 일상 동반자'가 될
광산구가 시민이 구정의 주인이 되고, 시민 삶과 존엄이 정책의 기준이 되는 진정한 인문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제9회 무등 행정대상’ 행정 혁신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민선 8기 광산구는 자본과 효율이 중시되는 도시 운영에서 벗어나 사람, 관계, 존엄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인문 도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도시를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삶터’로 재정의, 정책의 뿌리, 실행,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체계를 설계하고, 구정 전반에서 실천했다.△민선 8기 1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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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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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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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여운미의 끝나지 않는 도전, 2026 신년신작정기전, ‘자유’의 날개를 달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를 이끄는 여운미 회장이 행정가의 외피를 벗고 한명의 순수한 창작자로 돌아와 선보이는 ‘2026 신년신작 정기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