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숲별샘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궁촌동 어린이집 인근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로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엄마랑 아빠랑 탄소중립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취지 아래 진행됐으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주변을 돌며 오염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어린이집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전했다.명소윤 원장은 “환경을 지키는 행동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공동
자신을 해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10년지기 지인을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는 26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19일 오전 9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인 B씨를 전화로 불러낸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10년지기인 B씨가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경도의 인지장애가 있는 피고인이 망상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이를
예천군은 18일, 백두대간 보호구역인 저수령 인근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 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림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백두대간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예천군청 산림녹지과와 효자면이 협력하여 추진됐다.백두대간은 대한민국 생태축의 핵심으로서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수자원 보전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탐방객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등으로 산림환경이 훼손이 우려되는 바, 이에 예천군은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참여형 환경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모두가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차량 운전자의 시선이나 눈 깜빡임, 표정 을 분석해 졸음이나 부주의 운전징후에 대한 경고음을 내주는 운전자상태 감시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오전 2시4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치고 차량이 불에 타 7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고 원인을 졸음운전으로 보고 조사중이다.앞서 지난 11일 오전
시스코가 AI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AI 테크 스타트업 뉴럴패브릭을 인수하기로 했다.최근 테크진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시스코가 기업 맞춤형 AI 및 소형 언어모델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일환이다.뉴럴패브릭은 2023년 미국 시애틀 인근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조직 내 자체 인프라에서 AI 모델을 안전하게 학습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시스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업 고객이 퍼블릭·프라이빗·합성 데이터를 조합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예산소방서는 예산군 산성리 화랑묘 일대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군청,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 명이 참여 했으며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동진화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생활시설 대피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특히 화랑묘 인근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능력을 점검하고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차량 퍼레이드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은 일상에서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가치이며, 사회 전 구성원이 지향하는 핵심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서귀포시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우리 서귀포 중앙동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앙동안전협의체는 지난 4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인근에서 야간 안전점검 및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과 캠페인은 '안전·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유동
해양수산부는 12일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치유’는 해수와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입욕·찜질·운동요법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는 이미 해양치유 요법이 의료·관광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전남 완도에 이어 태안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로 문을 열었다.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염지하수와 피트 등 해양자원을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7일 포항 환여동 일대에서 경찰, CCTV관제센터 등과 합동으로 전자발찌 대상자가 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영일대 장미원 주차장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보호관찰소,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 양덕파출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 20여명은 전자발찌를 훼손한 대상자의 예상 도주로 등을 공유, 합동으로 수색해 부착 원인사건의 피해자 집 주변을 서성이는 대상자를 검거하는 과정을 재현했다.
종로구의회 이미자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종로중앙새마을금고 혜화지점 봉사단원 집 인근에서 열린 ‘종로중앙새마을금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종로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김장 김치 170상자가 준비되었으며, 혜화동의 저소득 가구 17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행사에는 종로중앙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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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행장 연임 임원 인사 단행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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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40억 원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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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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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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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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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른문화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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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성과 만들 것”…개혁 드라이브 '재점화'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전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와 경제제재 강화, 공공부문 임금·안전·종교·정치 분리, 재외동포 정책 강화까지 묶어 개혁 드라이브를 재점화했다.집권 6개월, “재임 기간의 10분의 1이 지났다”는 언급과 함께 속도전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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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I 전환, 우석대가 먼저 나섰다…‘AI혁신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전북에서 인공지능 전환의 흐름이 대학 현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우석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면적인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서며, 지역 기반 AI 전환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석대는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W-SKY 23에서 ‘AI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학 차원의 AI 혁신 로드맵을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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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서울시·서울교통공사 합동점검 나서
서울시와 사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지하철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 여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 대책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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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 IGCC 설비 폭발 및 화재로 작업자 2명 부상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내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에서 9일 오후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경 태안발전본부 후문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