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 1분께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를 당한 여성 A씨가 영덕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골반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충북 단양에서 여름철 수상레저 강습을 받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관리 체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주목된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30분쯤 상진계류장 인근에서 전동 서프보드 강습을 받던 A씨가 수상스키 모터보트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모터보트에 탑승해 있던 조종사 B씨등 2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A씨는 단양강에서 진행하는 `상진나루 수상레저 체험교실'에 2회차로 참가해 전
1주전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생태 관광 안내서인 ‘소래생태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이번 책자는 소래포구 인근에서 서식하며 관광객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어류, 곤충, 조류, 식물 등 40종을 선정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았다.책자에 포함된 대표 생물로는 ▲말뚝망둥어 ▲방게 ▲긴호랑거미 ▲황띠배벌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나문재 ▲퉁퉁마디 등이 있다. 특히 전문 작가가 참여해 완성한 일러스트 80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22일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대동골 인근에서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각북면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비지정관광지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앞장섰다.특히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로 인한 수해 쓰레기가 계곡 내 부유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였다.정경숙 각북면장은 “하절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대동골을 찾았으며 이에
부산 강서구는 오는 8월 25일,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인근에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명지동 3245-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스포츠체험시설과 빙상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포레건설, 감리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김형찬 강서구청장
지난 19일 오후 11시 2분께 대구 군위 효령면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이 숨졌다. 또 다른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객 8명 등 다수의 관광버스 승객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19일 오후 11시 2분쯤 25t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승객 1명이 숨졌고, 다른 승객 13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당시 관광버스는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하고 있었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9시께 울산 중구 반구사거리 인근에서 4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반구동 일대 300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중부상수도사업소는 즉시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당초 오후 8시께 복구 완료가 예상됐지만,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낮 12시께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이어지면서 사업소에는 50여건의 항의 전화가 접수됐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8월 9일 북천교 야외음악당 인근에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즐기기 위한 청소년 행사‘청벙첨벙_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를 진행하였다고 12일 밝혔다.‘청벙첨벙’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2025년 올해는 ‘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의 6기 청소년 자치위원회인 청룡파 소속 청소년이 회의를 통해 기획 및 준비를 직접 진행하였으며 축제의 이름도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다.16시 30분부터 운영된 부스와 이벤트들은 모디 청
고창군 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오베이골 장터를 연다.‘오베이골 장터’는 세계유산축전 기간 일요일과 개천절, 추석 연휴 등에 추가 운영하면서 더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오베이골 장터는 습지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국가생태관광지인 운곡람사르습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운영중이다.장터에는 총 14개의 참여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산물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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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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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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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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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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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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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전국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이틀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28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5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 결과, 고등부에서는 박서진 선수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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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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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주 APEC 기원 예금 흥행…출시 한 달 만에 1112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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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두고 금융권 차원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이 선보인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출시 한 달 만에 6940좌, 11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협중앙회 감사위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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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해 특별재난지역에 성금·복구 인력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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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복구 인력을 동시에 투입하며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공무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직접 현장에 나선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한 대응이라는 평가다.군은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6000만 원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