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끊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똑똑한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똑똑한 복지기동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 방문·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신고채널인 ‘안녕! 나의 이웃’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면 상담을 통해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아울러, 도배·장판 교체와 전등 수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둘기봉사단은 지난 22일 색소폰 거리공연으로 모은 440여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비둘기봉사단은 2011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위촉돼 주말마다 소래포구 일대에서 색소폰 공연으로 조성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성금은 총 5140여만원이다.조재식 봉사단장은 “거리공연을 통한 모금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비둘기봉사단이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협의회 바람소리홀에서 지역사회봉사단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봉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봉사단 운영 계획 및 지원내용과 전문봉사단 모집, 인정보상제도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봉사단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봉사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른 봉사단체와 소통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27일 진행될 예정이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 외에도 주부계층
대구 수성구는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48,237㎡ 부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합천소방서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18시 06분경 묘산면 거산리 농가주택에서 질식으로 의심되는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합천소방서에 따르면 한모씨와 최모씨는 대구에서 거주하는 부부로 합천군 묘산면 거산리에 농가주택을 짓고 주말마다 농장으로 방문하던 주민이며 이웃 주민 이모씨와 14시경 약속을 하였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농가주택으로 찾아간 이모씨는 아궁이에 불을 지핀 흔적이 있고 방안 창문이 닫힌 상태에서 의식불명인 한모씨와 최모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남녕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1일 연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연동주민센터 및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김남희 회장은 “학부모회의 사랑이 들어간 김치를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원훈철 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부모회가 직접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청주시가 LH 영구임대아파트 상가에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만든다.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프로젝트는 수곡2동 LH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단지 상가에 민·관·기업이 주민건강·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행리는 `다같이 행복한 이웃'을 줄인 단어이며 2115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가구 수를 의미한다.지난 1991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영덕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효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엔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의 콘서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울진군이 협력해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울진군민을 위한 500석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배려했으며 이를 통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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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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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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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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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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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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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먹거리단지 ‘백년가게’ 사라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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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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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칼럼] 당신의 세대와 나의 세대는 이어지지 못할만큼 다른가?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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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김상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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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국회의원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구갑 당원협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남구갑은 울산의 중심이며, 가장 역동적이고 울산의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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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화 학생안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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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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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 추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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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