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대구역에서 서대구역까지 대경선을 타고 서대구역사 현장을 방문, 대경선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경선 시민 만족도 제고 및 불편 사항 최소화를 당부하고,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소방관 약 200명의 눈 수술비 3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이 2억 원, 예강희망키움재단이 1억 원을 기부했다.소방관들은 업무 특성상 고질적인 시력 저하에 시달린다. 시력이 악화되면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를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많은 소방관들이 자비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다. 이런 소방관들의 경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는 10월 27일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구방이복지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송파여성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송파시니어클럽, 실벗뜨락, 데이케어센터,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후 강좌운영 및 사업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및 이용 불편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방문한 송파구방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석준 의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20일이 다 돼 가고 있지만 법제처 정보시스템 가동 중단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제처가 송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 법제처 소관 9개 정보시스템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충족한 웹사이트에 부여된다.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증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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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잠실야구장 인근 백제고분로7길, 이른바 ‘신천동 먹자골목’의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백제고분로7길은 잠실새내역과 잠실야구장을 잇는 대표 먹자골목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해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온 지역이다. 2016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됐지만 반복된 굴착과 노면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과 거리 미관이 저하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2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해 전면 정비에 나섰다.올림픽로8길 13부터 백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라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명으로 오산시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안산시는 지난 20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는 해양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불편 해소책, 도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해양동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할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일
당진시는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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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교원그룹 '교원 감사 페스타'… 멀티비타민 4900원, 호텔 4만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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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해벅AI와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협력 모색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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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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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한가람공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가람공원에서 삼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삼산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설계·관리·운영 단계에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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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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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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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2025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이들 30명이 신청하였으며, 10주간 현대미술 이론과 실무교육,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매주 수요일 수강했다.수료 조건은 교육 과정 80% 이상 출석이며 ▲ 전시해설 스크립트 심사 합격 ▲ 시연 심사 통과를 할 경우 전시 해설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총 23명이 교육 과정을 최종 수료하였다. 수료자들은 추후 경기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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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승마장, 화재 대비 마필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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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31일 신천둔치 두산교 하단에서 대덕승마장 화재 대비 마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덕승마장은 앞산 자락에 위치해 산불 위험에 상시 노출된 시설로, 산불 발생 시 마필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교관과 마필관리원 등 15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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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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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2025년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2명을 선정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의료기기와 신약 분야 각 1명으로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지원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창업센터 상주 연구 수행 ▲논문·특허 등 기술 성숙도 제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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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해안의 늑대: 해양 식단, 생태계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안의 늑대: 해양 식단, 생태계 영향URI 박사과정생의 연구는 회색 늑대가 수생 서식지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확장한다 로드아일랜드주 킹스턴 – 2025년 10월 23일 – 알래스카 프린스오브웨일스섬에서 회색늑대들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 바로 바다수달을 사냥하는 것이다.이러한 놀라운 식습관 변화는 생태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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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매력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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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Feel Korea : Gugak Experience'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운영 중이며, 전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특화형 문화 콘텐츠다.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형 국악 콘텐츠'Feel Korea : Gugak Experience'는 국악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다. 국악 실내악, 전통연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와 한복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