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 통합의 국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해서, 국정에 임한 지 이제 100일이 됐다”면서 “지난 100일을 짧게 규정하자면, ‘회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