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은 도내 원전 인근 지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배분 비율을 정하고자 '경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3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2월, 그동안 원전 소재 지역에만 배분되던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반경 30㎞ 내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ㆍ군에 20% 범위에서 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균등 배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됐다.
SK오션플랜트는 임직원 600여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동해면 사업장 주변의 해안정화 활동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해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해양 생태계 및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K오션플랜트는 매년 동해면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참여자들은 SK오션플랜트 사업장 인근 해안에 떠내려온 폐스티로폼, 버려진 낚시용품, 폐목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수생태계 보존은 물론 다음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용인시 역북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장 내 발파 작업으로 인근 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 관련기사 : 공사장서 토사·분진…포도 농가 앞날 '깜깜'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최근 아파트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하루에 15~20여 차례 발파 작업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인근 주택으로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다.피해 주민 오모씨의 주택은 지난 2022년 국악 전수를 하는 문화공간 용도로 10억여 원을 들여 건립된 한옥식 주택이다.실제 오씨의 주택에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7분께 김해시 생림면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발화동 건물 외벽과 천장 150㎡와 인근 컨테이너 1개 동 37㎡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795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당시 작업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인근 숙소에서 휴식하던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준언기자
오는 9월10일부터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 행위가 금지된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해수욕장과 해변 인근 공영주차장 내 차박 행위가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3일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이 유행하면서, 해수욕장이나 해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야영·취사하는 야영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무단 투기, 캠핑카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사인 한솔페이퍼텍이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새 봄맞이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한솔페이퍼텍의 임직원 50여 명은 인근 지역 마을인 남부마을 이장 등 주민들과 함께 공장 인근 대전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약 3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이와 관련, 한솔페이퍼텍은 그 동안 공장 인근의 하천길, 농로, 마을 골목,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14일 찾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은 나들이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주로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골목 곳곳에서는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있었고, 한쪽에는 ‘간접흡연 괴로워요’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교통 관리 봉사를 하던 윤태연씨는 금연구역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흡연자들과 행인들이 너무 근접해 있다”며 “골목 벽 등에 금연구역 스티커를 더 많이 붙여놔야 한다”고 말했다. 인근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9일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북구청 등 공무원 및 인근 주민 60여명이 모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인근 7번 국도변의 쓰레기와 노상적치물 제거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7번국도 ‘흥해~청하’ 구간은 하절기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휴가철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이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유관 기관과 함께 국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7백억원대 불법대출 관련 금고 파산'관련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금고는 인근 금고에 흡수합병 되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날 해명 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제하의 보도에서 "불법대출 사고가 발생한 금고가 파산했다는 기사제목은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금고는 인근 금고에 흡수합병 되었다"고 해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2023년 3월 해당 금고에서 대출사고가 발생한 사실 인지 후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인근 상가에서 큰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달서구 송현동 한 상가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이나자 대구 달서구는 "인근 차량은 건물 주변도로를 우회하고,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 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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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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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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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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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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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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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출동”…13기 20명 발대
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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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해병대원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의 방탄'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표 교통정리, 국회의장 교통정리, 당대표 연임과 함께 해병대원 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의 상황까지 거론하며 ‘국민의힘 안에서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사법리스크로 정치적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한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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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전세사기 피해자에 '덜렁덜렁 계약해서... "민주당, 사죄하고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덜렁덜렁 계약해서’라는 발언에 대해 피해자들께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주택 청년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얼마나 무책임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재난에 대해 ‘전에는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어 덜렁덜렁 계약한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청년들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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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5월16일
▶중국일용품 상해서 인천항에 입항 ▶인천시초등교육회 창립 ▶소실된 인천여고 교사 신축 기공식 ▶선미도 꽃게잡이 어선 침몰 3명 실종 ▶인천여고 농구 동국총장기서 2연패 ▶인천차이나클럽 창립 총회 ▶여자프로골퍼 안시현 국내 대회 첫 우승 ▶인하대 등정팀, 에베레스트 등정 ▶인천중기 무료 자문단 위촉 ▶인천경기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 ▶인천시청 애뜰광장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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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경산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지난 13일 경상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어제 밝혔다.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시청에 방문한 박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경상시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