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종전 ‘공공기관 관리수준 진단’을 대폭 개선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 체계를 강화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상 기관은 약 1400여개로 기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받았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외에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이 포함된다.보호수준 평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주임급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공단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와 현안을 파악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공감 스킬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본부 및 센터에서 총 83명이 참여했다.첫째 날에는 팀을 구성하여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전달하기 등 체육활동을 시작으로 팀별 구호 외치기, 제시된 주제 맞추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윤상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공단은 내달 중순부터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오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공단 설립등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이윤상 전 항공실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공단을 진두지휘하고 설립 초기 기틀을 잡을 초대 임원으로는 이사장 이윤상, 감사 신영일, 부이사장 정임수, 건축본부장 정의수가 임명됐다.이윤상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철도국장, 도로국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4월 23일 9:00 부천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체계 형성을 위한 공단·부천 보호관찰소 직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인천지부 취업지원과 직원 2명, 부천보호관찰소 윤현봉 소장 및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담당 직원에게 보호사업을 직접 교육하여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본 간담회에서 공단과 보호관찰소는 직업훈련-기술교육원 연계 체계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 중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 개소를 선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공단은 한국철도공사, 민간전문가와 협력해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150개소의 노후화된 교량· 역사 등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현장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점검기간 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들이 특별점검에 나서 안전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철도분야 집중안전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과 16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회의실에서 공단 이사장의 주재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 11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에서는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와 시설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들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1분기 한의마을 등 4개 사업장에 자체 보수로 인건비 및 운영비 등 1500만원의 예산 절감 실적을 보고했으며, 보수에 필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지하도상가 4곳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생활속 탄소중립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은 현지 기업과 단체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하며, 공단 상가처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 아이쿱생협, 부산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남포, 광복, 국제, 부산역지하도상가에서 이용시민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약속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
DGB금융그룹은 국립공원공단, 굿피플과 함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초청 탐방프로그램, DGB봉사단의 생태계 보전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환경보전 프로그램 등 ‘기업-공단-NGO’가 협력해 환경과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특히 팔공산의 이름에 맞게 803명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추진된다. 팔공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직접 플로깅,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활동을 인증하면 펀
창원시설공단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선포한 ‘뉴비전 2030 경영전략’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뉴비전 2030’은 지난해 취임한 김종해 이사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집약한 것이다.공단 창립 30주년이 되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경영 전 분야에 걸쳐 선진 일류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성원들의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뉴비전 2030’은 5대 중장기 경영전략과 20대 분야별 과제가 골자로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중심 소통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공단은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운영을 통해 내·외부 고객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 등 고객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감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최인식 이사장은 순차적으로 공단 내 시설을 순회하면서 소통경영 실천을 위해 이동 이사장실을 정기적으로 연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담아 음료와 빵이 든 에코백을 하나씩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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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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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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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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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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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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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이벤트
한국철도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여행가는 달’에 맞춰 기차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 최대 50%, 주말·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한다. 정읍 라벤더축제 연계 패키지, 홍도·흑산도 투어, 울릉도 레일쉽 등 모두 160여개 상품이다. 관광벨트열차도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정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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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목회자 30여명 MOU 체결
대전·세종·충청지역 목회자들이 복음 교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에서 30여명의 교회 목회자들이 대전·세종·충청권 목회자 복음 교류 MOU를 체결했다. MOU 주요 골자는 상호 간 대화를 원칙으로 한 복음 교류 및 영적 성장 협력, 성경을 기준으로 한 충분한 신학 지식 공유 및 신앙 교류, 하나님께서 원하는 신앙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MOU를 체결한 교회는 총 30여곳으로 다양한 교단이 참여했으며, 그간 1대 1 방식으로 진행되던 MOU 협약이 아닌 다수의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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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얼음생수 받고 쉬어가세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장거리 운전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약 71%의 사망자가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 68명 중 약 81%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 2시간 운전하거나 졸릴 때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에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울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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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2명은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얼갈이된장국, 열무김치, 느타리버섯볶음, 김자반 등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국과 반찬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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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해병대원특검법 공세와 협박으로 진상 규명될 수 없다
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