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을 받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경영성과, 재무관리, 조
예천경찰서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유해환경 지도·점검에 나섰다.예천경찰서는 지난 10월 31일 호명읍과 예천읍 일대에서 경북경찰청,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 자율방범연합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복원과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이날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APEC과 한중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가 중국 상하이에서 폐막한 ‘상하이 48시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대학생 창작극의 수준 높은 성과를 입증하며 최고 영예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연출 김성환의 지도 아래 선보인 창작 다원예술극 ‘제목 없음’은 지구 탄소배출의 심각성을 대사 없이 사운드, 오브제
고교학점제가 올해 고1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첫 학기를 마친 시점에서 교육부가 개선안을 내놨다. 학생 선택권 확대 취지로 도입됐지만, 미이수에 따른 낙인 효과, 교사의 보충 지도 부담, 출결 관리 등 다양한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개선안은 행정 부담과 과목 선택 혼란 등 일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7일, 영주시청 안전관리자 배진철 주무관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청 안전재난과 소속인 배진철 주무관은 안전관리자로서 영주시가 발주하는 사업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 점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지도점검 및 산업재해 발생의 원인 조사, 분석 및 재발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불의의 재난 주의 과음 약물중독 조심.48년 명성 재물 들어오니 일거양득으로 기쁠 운.60년 귀인 지도 받으면 어려움 해결되리라.72년 적은일은 길 큰일은
전북 순창군이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래프팅가이드 지도 아래 수상안전 교육과 노 젓는 법을 익힌
속초양양축협서 18년간 농가 지도·컨설팅 업무 담당 탄탄 현장경험 바탕 질병 없는 안전 축산물 생산 앞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 북부사무소 김세호 소장은 “청정함의 강원, 질병 없는 안전 축산물 생산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농가 가축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파수꾼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속초
하남시는 10월 17일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거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하남경찰서 미사강변지구대장, 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소연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이 함께했으며 관계기관과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민·관 13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건강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참석자들은 금연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흡연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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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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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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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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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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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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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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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전 주일대사 "한·일 관계, 대한민국이 균형자 역할해야"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균형자이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전 대사는 지난 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한·일평화포럼 정기 토론회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시대의 대일정책' 기조발언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일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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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극찬…국힘은 장외서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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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을 두고 뒤바뀐 상황을 열출했다.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 거대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선 ‘침묵시위’를 벌인 반면 이날 자당 소속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선 ‘극찬’을 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보였고, 국민의힘 역시 윤 대통령 시정 연설에선 박수를 치며 극찬한 반면 이 대통령의 두 번째 시정연설에선 공교롭게도 자당 소속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과 맞물려 본회의 불참을 통한 시위를 펼쳤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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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큰별쌤 최태성 초청 ‘역사 및 진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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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힘들어 넘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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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돌봄·창업 등 지역 활력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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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2022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약 1조 원 규모로 전국 107개 지역에 배분된다.경남은 도내 18개 시군 중 11곳이 인구감소지역, 2곳이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337억 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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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50회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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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다.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석했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부의장 및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이번 영화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