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과 신광면에 걸쳐 있는 도음산 일대에 풍력발전기 추가 건립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지역사회가 겉으로는 조용한 듯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술렁’이고 있다.주민 대다수는 아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해 관망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기존 풍력발전이 들어설 당시 적극 협조했다는 주민 일부를 만나 취재한 결과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풍력발전 추가 건립을 반기지 않은 기류가 역력했다.현재 도음산에는 이미 6기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거나 정비 작업을 거치며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본
함양군 함양읍 내곡마을 주민들의 20년 숙원이었던 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안전한 통행환경이 마련됐다.내곡마을회는 11일 내곡마을노모당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토지 사용 승낙 등 사업 추진에 협조한 토지소유자 김병오 씨와 사업 추진에 힘쓴 함양읍 박춘성 건설담당 등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바깥내곡마을의 유일한 진입도로는 폭 2.5~3m로 협소한 데다 엘자형 급커브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로 확장을 위해 분묘 이장과 사유지 사용에 대한 협의가 필요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5일 부산진구 엄광산 산책로 일원에서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 자연학습장 조성’행사를 실시했다.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부산진구 내 산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계절 초화류 식재, 나무 심기 및 새집 달기 운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들 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태억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끼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백남환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7월 31일 임기를 마치며 상암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백 위원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공개한 인사말에서 “지난 임기 동안 236일간 이어진 주민 투쟁 현장을 지켰다”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천막을 지켜준 주민들 덕분에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행정절차를 멈춰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의 권리를 문서로 보장받는 협약서 체결을 임기 내 목표로 삼았지만 끝내 매듭짓지 못해 주민들께 송구하다”며 “협약서 체결은 새로 취임한 구청장과 차기
대구 남구 대명4동 통우회 회원 5명은 지난 7월 24일 대명4동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수박 6통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입맛 없는 무더운 여름날 맛있고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몸도 마음도 힘이 났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정정심 통우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는 진심어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대명4동 통우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와 활동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2공항 장기화에 따른 주민 고충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서귀포시 성산읍이 제2공항 입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이 길어지면서 토지 거래 및 개발행위 제한, 금융 불이익 등 주민 고충이 이어져 온 데 따른 조치다. 접수 대상은 제2공항 장기화로 고충을 겪는 주민 등 이해당사자다. 경제·생계, 토지·재산권, 영농, 주거·생활환경, 복지·금융, 법률·세무 등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성산읍사무소 청사 옆 주민소통센터를
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회는 7월 22일 관내 카페에서 ‘달콤한 나눔, 빵 굽는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과 수해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베이킹 전문 소상공인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양파, 들깨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만든 빵을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로당에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
울산 울주군 삼동면 금곡마을 주민들이 23일 울주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의 ‘부울경 노동역사관’ 건립 추진에 정면으로 반대하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주민들은 “평화로운 농촌 마을에 대규모 방문객과 차량이 유입되면 주민의 일상과 주거 환경이 크게 침해되고, 협소한 진입로 탓에 심각한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원주민들과 사전 동의나 충분한 설명 없이 추진됐다”며 “각종 행사가 열릴 때 발생하는 소음과 교통난은 농촌 공동체의 정체
강진군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병영면 게이트볼장에서 지로·동성·남성·성남·박동·하고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111회 희망나눔사업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복지·건강·생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통합복지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6개 마을 주민 60명과 봉사기관·단체 관계자 4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17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2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일원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경제도시위원회는 일직면 귀미리, 남선면 신석1리, 임하면 추목리 등 수해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침수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응급복구 추진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어려움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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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는 감귤선과장은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감귤선과장 외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 초과해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매년 8월 말까지 서귀포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서귀포시는 감귤 품질검사원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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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 8월 중 당정협의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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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허종식 신임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9일 “박찬대 인천시장과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며 “9월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8일 선출된 허종식 시당위원장이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인천시와의 당정협의 안건은 ▲인천e카드 캐시백 지급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 국회대로 공사에 따른 인천시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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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올해 5월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용인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맞춤형 대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용인특례시가 수립한 무더위 대책은 다양한 지역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민·관이 협력하는 정책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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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일 일본 정치권 인사들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참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의 참배에 대해서는 관계자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거나 참배한 것에 대해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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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충북유치 희망기관 반영” 촉구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는 지난 14일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충북유치 희망기관 반영을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충북은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당시 11개 기관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지역혁신을 주도할 대규모 앵커기관도 없이 가장 적은 규모로 조성돼 소외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주장했다.그러면서 “충북은 도시화·산업화를 통한 성장 과정에서 정부가 성장개발축으로 설정한 경부축에서 철저히 소외당한 것도 모자라 수도권과 하류지역을 위한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