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괴산군과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중원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괴산군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이어 올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중원대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산학협력단은 참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가 기획해 학생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현재 운영하는 프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국내 5대 금융지주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접축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차원의 법제화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선제적 준비 차원에서 사업 기회와 협력 가능성 타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테더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퀸 르 아시아·태평양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매니저 등과 스테이블코인 동향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테더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다.진
◇ 테더와의 첫 만남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고위 임원들과 서울 본사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8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테더 측에서는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퀸 르 아태지역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회동의 의제는 구체적인 계약이나 사업 추진보다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만남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인사 교류에 그치지 않는다. 신한금융이 글로벌 금융 환경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 AI·디지털 미래기술 청소년 교육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디지털 미래 첨단 기술분야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AI·SW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찾아가는·찾아오는 체험 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협력 △대학 체험 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청소년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1일 김우철 씨를 국토교통 상임위원으로 위촉하며 한중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국토·교통 정책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위촉은 양국 간 실질적 민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김대중 정부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15년간 국토·교통 분야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위원회는 김 상임위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민화협 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역임
울산 울주군의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내·편의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가유산의 관리 주체인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A씨는 서울에서 놀러 온 손님들과 함께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공룡 발자국 등을 둘러본 뒤 산책로를 통해 반구대암각화까지 관람하기 위해 천전리 각석 일원을 찾았다. 하지만 반구대암각화로 갈 수 있는 산책로 입구에는 아무런 안내 없이 출입 금지를 알리는 테이프만 부착돼 있었다. 황망한 마음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2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품앗이’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과 보육 지원 사업이다. 울산과 유치원의 인적, 자연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총 165개원에서 4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의 규모에 따라 최대 3학급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놀잇감과 시청각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활동은 날씨와 계절,
본사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전문 강좌를 마련하고 자산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본사는 25일 울산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제7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6기까지 총 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과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만큼 경영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나사렛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대외에 확산하고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간 공유 협력 및 성과 포럼’을 21일 나사렛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성결교 소속의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가 모여 2022년부터 시작된 3개 대학 연합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각 대학의 사업단은 △한성연 연합 국내 및 해외 봉사 △한성연 연합 성과포럼 △교양 공유과목 개발 및 운영 등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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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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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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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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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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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에 후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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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000만 원 상당 생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강릉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북시흥농협, 해성산업, 소나기통기타 등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1000만 원 가량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생수 구입에 사용돼 강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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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하안동 철망산근린공원을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철망산근린공원은 철망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생활 공원으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잘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그러나 30여 년 전 조성돼 시설이 낡아, 시는 2024년부터 구간별로 순차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일부 구역을 정비했으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남은 구역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배수시설 정비, 휴게시설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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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적십자 봉사자의 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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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