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기후위기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7개 부서·기관에서 추진하는 관련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며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을 살펴봤다.또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충북 충주경찰서가 지난 4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14일까지 △재난‧안전 정책 △안전교육‧훈련 △안전문화 확산‧캠페인 △시민참여‧거버넌스 △혁신‧창의 안전실천 등 5개 분야에 대해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공모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1개 기관을 선정해 본선 발표대회를 실시했다.충주경찰서는 충북 경찰관서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했으
서귀포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와 감리자, 예방나무주사 직영방제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벌목작업 안전수칙 등 안전 작업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기계․장비 사용과 벌목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근로
올해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안문협은 안전교육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시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지역기관을 찾아가는 순회형 안전교육을 운영해 총 3795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대상까지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가 주관했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체험 등 실습 비중을 강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
한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실험실 정밀안전진단에서 ‘7년 연속 실험실 안전관리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험실 정밀안전진단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및 내부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실험실 안전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화학물질 관리 ▲안전장비 및 시설 적정성 ▲위해요소 예방체계 ▲비상 대응체계 등 총 8개 분야 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실시했다. 한강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폐기와 안전교육, 소화기 비치와 개인보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3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조종사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해 진행됐다. 교육은 오전·오후 4시간씩 두 차례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은 어린이안전관리법 제16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라 전문 인력, 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 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경민대학교가 지역사회 안전교육 분야에서 국가적인 공인과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홍지연 총장은 “어린이 안전은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경민대학교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반을 마련
인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025학년도 4분기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 동승보호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으로써 학교는 2025학년도 동안 연간 총 4회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규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었다.이번 4분기 교육에서는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운전자에게는 교통법규 준수, 승·하차 시 안전 확인, 차량 일일 점검 등 기본
충북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경기 여주시 교통지도팀장과 용역사 직원 2명이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물류환경 구축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이들은 공영차고지 조성 과정, 안전교육, 편의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옥천군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옥천읍 매화리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중 최초로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79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2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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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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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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