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안내 리플릿과 기부 추가 혜택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귀포시와 경기도 광명시 직원 1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상호기부도 추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는 제도다.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 기부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 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통해 이인호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체결 후 90일 동안 연구하게 된다.연구회는 제주의 근․현대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러한 역할에는 문화재로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분실과 유기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동물등록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서귀포시 지역의 반려동물 수는 2만5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1만6106마리가 등록됐다.서귀포시는 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오는 29일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17개 읍ㆍ면ㆍ동 동물등록 취약지역을 수의사가 가구별로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해병 93대대, 제주기지전대,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군·경30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화랑훈련은 제주권역 행정 관할 구역 내 위치한 전 국가방위요소를 대상으로 전·평시 연계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안보의식 고취 등을 목적으로 통합방위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하는 을지훈련과는 구별된다.이번 화랑훈련에 앞서 훈련에 대한 관심도 재고를 위하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11차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1차 방제기간 동안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소나무 고사목 3만2000 그루를 제거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다량 발생 지역의 건전목 30여만 그루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도 완료했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2010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했고 2013년부터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결과 현재 초창기 대비 24% 수준으로 고사목 비율을
서귀포시는 산림의 생태계를 회복하여 꿀벌 개채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상반기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조성된 밀원수림은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29ha에 때죽나무, 왕벚 등 3천5백 그루를 식재했다.또한, 식재과정에 한국양봉협회에서 수종 선정과 나무심기에 행사에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양봉업계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면서 추진했다.시는 밀원수림 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 3억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생활속 1일 7천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신산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산리 마을 주민 건강걷기대회는 신산보건진료소와 신산마을회가 협업하여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2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신산주민 건강걷기 대회 코스는 신산마을카페에서 출발 왕복 4km 구간으로 마을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APEC 제주유치 및 행정체제 개편 홍보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인 지역사회 건강조사,
서귀포시는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 추가 지원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추가 지원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은 12만5000여 마리 분이다. 돼지 1마리당 백신 구입비 2000원 중 1200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 농가는 동물약품취급업체 및 백신 종류를 지정해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 및 최남단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확정 공급 내역은 실제 사육두수·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내역·구제역 백신 구입내역 등 종합심사를 거친 후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에서 최종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12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년,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춘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이날 밝힌 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1인 가구는 34.2%로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년, 장년층)에 대해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청춘돌봄 사업'을 추진, 올해는 현재까지 54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년,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1인 가구는 34.2%로 청,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간병 살인 등 인구구조, 사회변화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등 위기 청춘에 대한 지원을 추진했다. 2024년에는 54가구를 발굴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7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또한, 긴급히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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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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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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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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