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향하는 복지의 가치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있다. 많은 사람이 복지라고 하면 정부의 정책, 제도, 재정 지원 등을 떠올린다. 물론 이러한 장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하지만 복지의 출발점은 단순한 제도적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나눔에서 시작된다. 나눔이 없는 사회는 제도가 아무리 촘촘해도 따뜻함을 잃게 되고, 나눔이 살아있는 사회는 작은 자원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나눔이라고 하면 흔히 금전적 기부나 후원을 먼저 떠올리지만, 나눔의 형태는 다양하고 폭넓다. 누
사용 목적이나 주체를 따지지 않고 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인 ‘리얼돌’의 수입 통관을 일률적으로 보류한 세관의 조치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성인용품 유통업체 A사가 김포공항세관장을 상대로 낸 수입통관 보류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26일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A사는 2020년 3월 여성의 신체를 본뜬 리얼돌을 수입하려 했으나, 세관이 관세법상 ‘풍속을 해치는 물품’에 해당한다며 통관을 보류하자 소송을 냈다.1·2심 재판부는 “해당 물품이 상
2일전
'마망 테이블' 성혜현 대표가 호스피스 병동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따뜻한 식사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후원은 호스피스 병동에 일주일에 3~4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추홀구 숭의동 '복권천국' 김관택 대표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인천의료원 현장에는 호스피스병동 센터장, 간호부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이 따뜻한 온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식사 도시락은 환자 및 가족 뿐들을 아니라 의료진, 사회복지사, 간병인들은 위한 한 끼 위로다. 호스피스 병동은 와상 환자들이 많아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끝까지 존엄을 지켜야해 이들의 손길이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연동갑 후보로 확정된 양영식 예비후보는 "3선의 힘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인프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동을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여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연동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또 “3
1주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4일 인천을 방문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연수갑 후보, 김남준 계양을 후보 지원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인천 연수구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정청래 대표는 먼저 박 후보를 향해 "인천을 떠난 적 없는 인천 토박이로 앞으로도 뼈를 묻을 오리지널 인천 사람"이라며 "인천의 발전을 이끌 매우 중요한 지도자"라고 말했다.이어 송 후보에 대해 "계양에서 5선을 하고 당대표를 하면서 민주당 물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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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제12회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2회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가 27일 정오 제천시 천남동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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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착수
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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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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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살암시민 살아진다
4월이 되면 제주의 산하는 자못 숙연해진다.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서 마음마저 움푹 가라앉는다.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라고 운을 뗀 이수복 시인은,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로 끝을 맺는다. ‘새들도 4월에는 서러움을 노래하네.’ 싶은 마음에, 그간 눈여겨 두었던 영화, ‘내 이름은’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폭삭 속아수다’에서 해녀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에 대한 기대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목숨 걸고 물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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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자살유족 자조모임 “메아리”운영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치유장비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 진행하였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도모하는 모임이고 고립감과 낙인을 완화하고 애도 과정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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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수 후보, 시장.상가 돌며 현장 소통행보…"주민과 함께 지역발전"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선거구의 강상수 예비후보는 1일 매일올레시장과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강 후보는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파란나라 장애인활동지원사 단합대회 집결 장소를 찾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를 택해 매일올레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오후에는 천지동 아랑조을거리를 찾아 골목형상점가 상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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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일전 앞둔 세르지우 제주SK 감독 "어린이 팬들에게 기쁨 주고 싶다"
지옥의 5월, 2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2일 "어린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세르지우 감독은 "저는 항상 선수들에게도 말하듯이 한 경기, 한 경기 씩 준비할 예정"이라며 "전북전에만 생각을 하고 있고, 과거에 했던 경기들이 오늘 경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인천전을 분석해봤지만, 결과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결과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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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온(On)동네 플랫폼' 구축할 것"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도민의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동아리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위 후보는 "현재 제주지역에는 생활필수기능시설 286개소와 도시재생공동이용시설 38개소, 농촌재생 및 마을만들기 시설 116개소, 생활SOC복합화시설 23개소 등 약 500개의 공공 생활문화공간이 있다"면서 기관별로 분산 운영 중인 이들 공간을 통합 관리하는 가칭 ‘온동네 플랫폼’을 제안했다.그는 “내비게이션 앱 등과 실시간 데이터를 연동한 온동네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면 집 앞 공간에서도 일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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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임태희, 5월 첫 주말 세 결집에 총력
6.3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보수 진영의 임태희 후보와 진보 진영의 안민석 후보가 5월 첫 주말인 2일 세 결집에 나섰다.임태희 예비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층 확산을 이어갔고 안민석 예비후보는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유은혜 캠프와의 단일팀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먼저 임태희 예비후보는 이날 올 2학기 겨울철을 대비해 교실 밖 복도까지 온기를 넣는 '따뜻한 학교'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추운 날씨 탓에 복도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니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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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후보 "삼양축구장.반다비체육센터 일대 주차장 복층화 추진"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안수 예비후보는 2일 ‘삼양 축구장·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일대 주차장 복층화’를 제10호 공약으로 발표했다.박 후보는 “최근 삼양 축구장 일대에 체육시설이 집중적으로 조성되면서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삼양 축구장 일대에 다목적체육관, 탁구전용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며 체육 인프라는 크게 확충됐지만, 주차공간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