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 등 주택을 매매할 경우 계약 전 반드시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2년간 실거주 의무도 적용된다. 사실상 ‘갭투자’가 금지되는 셈이다.이번 지정에는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연립·다세대주택 16곳, 총 739가구도 포함됐다. 대상지는 용산구 한남더힐, 성동구 서울숲푸르지오, 광진구 광장힐스테이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등이다.토허구역
17시간전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흑석고등학교 학생정원 증원 요청서’를 전달했다.나경원 의원은 요청서를 통해, ▲흑석고등학교 학년별 정원을 현행 150명 → 250명 이상으로 확대 요청, ▲향후 흑석동 재개발·인구 증가에 따른 학생 수요 중장기 대응 계획 마련 촉구, ▲지역 내 중학교 졸업생의 원활한 고교 진학을 위한 배정 기준 개선 요청 등 지역주민의 뜻을 강조했다.흑석고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로, 학년당 150명 안팎의 학생 정원
동작구 상도1동 633-25는 서울시 상도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나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을 사용하는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에 극심한 노후화까지 진행됐다. 이에 해당 구역 1,215.7㎡ 면적에 일부 상가와 단 5가구 정도만 거주할 뿐 나머지는 모두 공가로 방치되고 있다.곽향기 서울시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 주택실 주거정비과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일부 도심 주거환경이 급격한 노후화와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에도 관련 규제들이 오히려 슬럼화된 주거지역 주민들을 나 몰라라 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설립 예정인 센트릭사당이 관심을 받고 있다.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위치해 여의도, 강남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주거지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 투자자 모두 이번 기회를 기대해 볼 만하다.센트릭사당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 강남 등 지역으로 출, 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
노량진수산시장 ‘도심 속 바다축제’ 25~26일 개최…전국 수산물 최대 67% 할인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수산물 축제가 오는 주말 열린다. 수협중앙회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도심 속 바다, 새로운 물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산물 축제로, 단순한 직거래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공연, 경품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복합형 소비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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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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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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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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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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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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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 공식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팩트시트가 공개될 경우 이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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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안산선 철도 지하화에 GH 참여"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의원은 지난 11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선 4호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GH의 적극적인 신규사업 검토를 촉구했다김태희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는 정부가 올해 2월 전국 3개 지역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안산시 도시개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안산시 재정과 행정 여건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와 GH도 참여해 공공성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