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지역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58.0%로 나타났지만, 경북은 소폭 상승한 64.9%로 조사됐다. 1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고용률은 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1000명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제조업, 농림어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