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핫빛장애인오케스트라’의 하반기 신규 단원 20명을 공개 채용해 조직을 대폭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핫빛오케스트라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전문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음악 역량을 갖춘 이들에게 지속적인 무대를 제공하며, 공감 중심의 예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채용 분야와 일정은 추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발된 단원은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핫빛오케스트라는 상반기 도내 초중고 17개교에서 ‘장애이해교육 공연’을 열고 지역 예술행사에도
충북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인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청소년들은 요리사,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문가의 설명과 실습 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직업 세계를
종갓집노인복지관은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정담은 송편, 함께하는 한가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봉사단인 색동봉사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일하는사람들 봉사회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에게 전달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번 나눔은 세대 간 교류를 넓히고 이웃 간
청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및 차선도색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군도·지방도·면도 등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 진입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로변 풀베기 6개 노선 32.4km △차선도색 8개 노선 11.4km △도로 재포장 2개 노선 1.4km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풀베기 작업은 군 관할 6개 주요 구간에서 실시해 운전자의 시야를 넓히고 낙석·야생동물 출몰 등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하나은행 동울산지점은 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 지원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동울산지점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소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영섭 관장은 “이번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배움과 여가활동을 통해 교류를 넓히고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6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020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미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공학적 탐구를 경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공모 주제는 “미래 바다에 대한 창의적‧논리적‧실용적 아이디어”이며, 미래선박, 해양플랜트, 수중로봇, 해양모빌리티, 해양디지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부와 중·고
울산북구가족센터가 27일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비다문화 12가족 36명과 틴틴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다함께 같이가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다함께 같이가치’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긍정적 태도를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관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틴틴나눔봉사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신규 및 경력 3년 이하 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세대공감 맞춤형 ‘다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모임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국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은 직장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세대 간 경험과 가치관을 나누고 직장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다모임을 통해 선배 세대와의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을 높
KT가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와 함께 '제4회 글로벌 AI 컨퍼런스 2025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통신사 연합체 산하 AI 워킹그룹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KT와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 3사가 2011년부터 이어온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SCFA는 출범 이후 로밍, 네트워크, 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AI 및 AX 분야로 협력 영역을 넓히고 있다.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SCFA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는 23일 상공경영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울산의 주요 산업과 역사,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울산상업고는 해마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학생들은 먼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자동차 부품 공장과 완성차 전용 부두를 견학하며 세계적인 시장에서 울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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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쏠빙고’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팀의 승패, 경기 기록 등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즐기면서 빙고 달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빙고를 많이 달성할수록 리워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쏠빙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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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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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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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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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노후 주택도 '외국인 민박' 등록 허용…서울시 건의, 규제 완화 결실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준공 후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 규제 완화가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를 반영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 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원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지났더라도 건축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 관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거치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기존에는 주택 규모,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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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대중화 현실로 인정…은행 참여 허용도 검토
러시아가 암호화폐를 금융 시스템에 공식적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반 체베스코프 재무부 차관은 약 2000만명 러시아인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무시할 수 없는 현실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베스코프 차관은 "국내 인프라를 구축해 사용자 보호와 경제적·기술적 이익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러시아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러시아 국민 암호화폐 보유액은 8270억루블(약 101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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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역 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강화…교육특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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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