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AI 비대면 서비스 전문 기업 원포유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토지·건물 두 곳을 총 200억원에 매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원포유는 우선 도곡동 542-4번지의 토지와 건물을 인수하기로 했다. 양수금액은 회사 자산총액의 35.5%에 해당하며, 거래 상대방은 변광순 외 5인이다. 양수금액은 계약금 40억원과 잔금 80억원으로 구성됐다. 잔금은 오는 22일 지급된다.이와 함께 원포유는 도곡동 542-9 소재 토지와 건물 도 80억원에 사들이기로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로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2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강남 삼성에서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트라이폴드를 선보였다.트라이폴드는 2019년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한 폴더블 설계·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약한 제품으로, 펼치면 253㎜ 대화면이, 접으면 폴드7과 동일한 164.8㎜ 바 타입 화면을 지원한다.또 16GB 메모리, 512GB 저장용량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한다. 가격은 359만 400원이다.제품은 화면을 안으로 두 번 접는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워원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70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최고위원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마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도 확장력이 매우 중요하다. 민주당이 승리하려면 강남권에서 표심을 많이 가져와야 하는데 강남에서 국회의원을 했던 경험으로 강남 표심에 소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원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30일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 7,727억원을 달성했다.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 총 3,5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조 2,687억원이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
벤큐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홈시어터 프로젝터 ‘TK705i’와 ‘TK705STi’ 런칭 행사를 열고, “집에서도 극장과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신제품을 공개했다. 실제 시연 공간을 통해 제품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날, 기자는 벤큐가 제시하는 홈시어터 환경의 변화를 직접 살펴봤다. 빔프로젝트 시연에 적합한 공간평소보다 제법 따뜻해진 날씨 덕분일까. 행사장은 평일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디어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들로 북적였다. 분
- 최헌돈 턱은 당기고 어깨는 당당히 펴고 가슴 속에는 강남 빌딩 3채를 담고서 수면 로션은 두번씩 바르라는 딸내미잔소리가 아니라 심청이가 부르는 사부곡으로 담으라는 아내두 마음을 안고 오른뒷산 쉼터에서 훅 들어온붉은 소나무 어쩌다 몹쓸 병에 걸렸을까차마 떠나야 함을 알아버린설운 마음의 울음일까나는 이제서야 온전히 품으려고 하건만, 먼 산 삼라만상의 그림자도아스라한 추억 속 옛길로 돌아가고픈 마음도 흘려버린 시간들 속에서의 아팠던 회한도나는 이제서야 도도히 출발선에 서려 하건만,가능성과 한계에 동시에 부딪히며 온 순간순간의 성실한
강남구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내년 1월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 과정과 자격시험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이 사업은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취·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강남구는 2025년 11월 기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반려동물 등록 수를 기록한 만큼 반려동물 병원, 펫시터 등 전문 서비스 수요가 높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
강남구의회는 4일 엘레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상공회 우수기업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수기업 시상과 송년회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복진경 부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 우수기업들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씨앗”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살기 좋은 강남, 더 혁신적인 강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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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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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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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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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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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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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현장 자원봉사자 위한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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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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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12월 1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원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새산림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배추포기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완성했다.대원들은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