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울산항 내 위험물 하역업체 34곳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하역시설 자체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위험물 취급 작업기준과 요령의 준수 여부 △소방·안전·방제장비의 비치 및 안전시설 관리실태 △위험물 반입·반출 위해요소 △기타 위험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증빙자료 및 현장에 대한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점검
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 안전시설물이 전면 보강됐다.수서경찰서는 강남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과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추가 현장간담회를 통해 4일 1억5천만원에 해당하는 공사현장 안전시설물을 전면 보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은 대모산 등산객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인근에 위치해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꼽힌다.수서경찰서는 교통환경 정밀분석을 통해 대로 상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대형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흥군은 6월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방조제 및 배수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지역인 방조제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방조제 사석 유실 및 침하, 권양기 문비 작동 상태, 배수장 펌프 가동 상태, 전기시설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이 외에도 고흥군은 읍·면과 협력해 저수지 230개소, 방조제 56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등 관내 주요 농업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자동차 근절 및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단속은 덕양구 자체 단속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톨게이트와 인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40여 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18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례는 ▲등록번호판 부착 불량 ▲
“여기서 건너시면 안 됩니다.”26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한복판. 경찰이 손짓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의를 주자, 관광객은 놀란 표정으로 “죄송합니다.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급히 발길을 돌렸다.함께 있던 일행도 “왜 안 되는 거예요?”라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경찰은 다국어 안내문을 건네며 “이곳은 차량 통행이 많아 매우 위험한 도로입니다. 꼭 횡단보도로 이동해 주세요.”라고 설명했다.제주경찰청은 이날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초질서 계도 및 홍보·단속 활동을 벌였다.현
공항철도는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공항철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공항철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임직원 걸음 수 연계
포항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포상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등굣길 ‘아이먼저’ 현장 캠페인 및 주간 음주운전 단속, 어린이통학버스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및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차량 단속,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관련 홍보 이미지 제작 및 SNS 전광판 송출 홍보 강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시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 및 안전 운행에 대한 집중 교육 및 일반 운전자
경북 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특수시책 추진 △산불예방 홍보 실적 △산불진화 대응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영주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시
서울교통공사 내일 2호선 당산역과 2호선 열차 안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2호선 당산역과 열차 내부에서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임산부 배려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상호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은다.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및 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0일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170여 명의 단속 인원과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47대의 단속 차량이 투입됐다. 단속 대상은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차세,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이다.현장에서 적발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미납통행료 현장 징수, 차량 번호판 영치, 운영 중지 조치 등의 행정처분이 즉시 이뤄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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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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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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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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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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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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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 장애인체육인 위한 쌀 600kg 후원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22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쌀 6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김은희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 지역 장애인체육인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김은희 회장은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행사와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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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출범...빈틈없는 공공의료망 구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선포식에 참석해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지역 공공의료의 선제적 준비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이번에 공식 출범한 대응단은 감염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동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료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공공의료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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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과 ㈜에코이에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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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추가 상승세 꺽인 이유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11만2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스팟 시장에서의 수요 부족과 과매수 신호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비트코인은 최근 48시간 동안 5% 상승하며 11만392달러까지 도달했지만, 스팟 거래량이 감소하며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 스위스블록 테크놀로지스는 “비트코인이 상승 중이지만, 스팟 수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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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체육시설 개방한 학교 지원, 사고시 책임 완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개정안은 체육시설을 개방한 학교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체육시설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인력과 경비를 지원하고, 사고 발생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학교장이 민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과 문체부, 교육부, 법무부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법안을 마련한 결과다. 개정안 국회 통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