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 27일, ‘2025년 영주권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를 비롯하여 영주권 보건소, 소방서, 민간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 다양한 외부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환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주관했으며, 울산시, 시소방본부, 지역 주요 병원과 응급·외상·심뇌혈관·정신응급센터 등 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에서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고, 병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명월 공공의료본부장이 ‘
인천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옹진군 백령도에서 ‘2025년 인천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전달 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지인 백령병원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와 건강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29일 오후 '2025년 수원진료권 책임의료기관사업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수원진료권 내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화홍병원, 원광종합병원, 수원진료권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보건소,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의사회,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지원센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논산시 백제병원과 협력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지난달 효사랑요양원을 시작으로 이달 평화요양원, 7월 무지개요양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파트너 신청을 받고 조기 검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과 밀접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단계별 증상, 대처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또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등록된 치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지난 5일 천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천안권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이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및 아산지사,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시청, 아산시청, 천안·아산 보건소 및 소방서 등 총 17개 유관기관에서 3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협력 기반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3일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지원사 6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보수교육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병원 전 단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의료원 포천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 기획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심정지 등 응급상황의 약 7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는 국내·외 통계를 바탕으로 응급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현장 돌봄 인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6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조속한 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을 비롯해 남양주시, 양주시 관계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방향과 과업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16일 수원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의료기관과 지역 복지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퇴원 환자를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퇴원 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사례공유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 공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2일 양주시에 있는 한 요양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의 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기관 요구를 반영해 ▲ 유치도뇨관 관리 및 위장관계 감염질환 관리 ▲ 손위생 실습 ▲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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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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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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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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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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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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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대선 패배 이후 당내 혼란을 수습할 원내대표 후보로 3선 송언석·4선 이헌승·3선 김성원 의원이 나섰다. 이들은 계파는 없다며 선을 긋지만 각각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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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카르다노 체인 첫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카디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카디널은 비 커스터디형 크로스체인 기능을 구현해 비트코인 UTXO를 직접 활용한 대출·스테이킹 참여를 지원한다.카디널은 다중서명 기술인 머시그2를 통해 비트코인 자산을 카르다노 체인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비트코인 오디널스 인스크립션을 담보로 활용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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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전과자 전성시대'라는 말 돌아…김민석, 후보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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