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에서 창원특례시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업무협약, 49건의 수출 상담 및 계약으로 총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은행의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은행 민원 1만5680건 접수된 가운데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불만 등 대출금리 관련 고객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민원은 1만5689건이 접수됐고, 이 중 여신 관련 민원의 비중이 49.4%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보이스피싱 9.6%, 예적금 8.9%, 신용카드 4.2%, 방카슈랑스·펀드 2.6% 순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금융민원·상담 및
영광군 청소년 20여 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영광군과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탐방, 진로 상담 등 교육 부문 기회를 제공하였다.행사내용은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식, 간담회, 연세대학교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연세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
전국의 40여 개 기숙학원을 비교하는 통합 사이트 ‘기숙통’은 202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숙학원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기숙통은 교육 커리큘럼, 시설 정보를 비교·분석하여 각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수생 각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성별, 재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최적의 학원을 추천해주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각 기숙학원의 특성, 교육 방식, 위치, 모집 인원, 비용,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조건에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가 지난 23일 보호관찰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보호관찰 직원 및 대학의 교육지원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날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대학원생 23명이 청소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5월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등의 멘토링에 참여하기로 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손영미 학과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학과가 지역사회에
주식회사 청우종합건설은 ‘제 66회 MBC 건축 박람회’에서 주택 전문 상담 부스를 선보였다. 건축 분야의 유명한 기업이 참가하는 본 건축 박람회는 2024년 5월 9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일요일까지 총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죄되었다.㈜청우종합건설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축 방식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택 건축 설계와 시공에 관심이 있는 예비 건축주를 위해 전원주택 전문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에는 2024년 예비 건축주의 원츠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 건축
울산 남구가 올해 중위소득 기준 변경으로 사회보장급여 기준이 완화되면서 복지 모델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현재 사회보장급여를 활용해 남구형 복지 모델 강화로 대상자 선제 발굴과 철저한 확인 조사로 복지 재정의 낭비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 복지 상담실를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련해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통해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5월 기준 상담 400여건, 심층 상담 90여건으로 24건이 추가로 복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연계했다. 또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3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울산 3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38명이다. 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따라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대입 정보 취약 지역이 없도록 먼 거리에 있는 학교와 정보가 부족한 학교를 우선 배정하고 있다.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3개팀으로 나눠 상담하며,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
울산 청소년 296명이 도박에 참여해 적발된 것과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위한 강한 시동을 걸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신청하도록 했다. 또 전문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위기 개입과 집중 상담·치유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교육 협력 기관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늘렸다. 특히 그동안 예방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업을 진행했다면, 도박에 적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상담 기관
문음미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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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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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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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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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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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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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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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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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